천안시가 직영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내달 착공할 전망이다. 천안시는 시민들의 반려동물 문화 향상과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목천읍 일원에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780.41㎡ 지상 1층 규모의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집중치료실, 수술실 등 의료공간에 집중하고 미용실과 촬영실, 놀이터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제공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 17일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해 중간보고회의 주요 의견이 반영된 설계안을 신동헌 부시장, 동물복지위원회 위원 등 외부 전문가들과 최종점검하고 의견을 더했다. 시설과 설비 등이 추가된 설계안에 따라 기존 국비 6억 원, 도비 4억 원 시비 18억 원을 합친 28억 원의 사업비에서 시비 4억 원의 추가예산을 투입해 32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수요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어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천안시가 되기 위한 시작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자사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인 ‘프로젝트6’(Project 6) 일환으로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지난 10월 첫 번째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반려동물을 입양해 키우듯 기업·학교 등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해 보호하고 돌보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도 이 같은 생태계 보호 활동에 동참하고 더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2024년 10월까지 2년간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삼고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내부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14일·21일·28일 진행된 첫 번째 정화 활동에는 임직원 135명이 참여해 약 1km에 이르는 해변 주위를 걸으며 총 1459kg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는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임직원이 직접 반려해변 전용 앱(이타시티)에 입력한 해양 쓰레기 데이터를 기초로 산출됐다. 정화 활동 후에는 해양 쓰레기 문제 심각성을 주제로 비영리 기부 스타트업 이타서울 한유사랑 대표의 강의를 들었다. 메드트로닉의 ‘프로젝트6’는 전 세계 47개국에서 진행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프리미엄 펫 브랜드 리카리카(likalika)로 잘 알려진 오브젝티보(Objectivo)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 케이펫페어(K-PET FAIR) 일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케이펫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로, 리빙, 패션, 푸드, 케어 등 각 분야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를 위한 반려동물 펫 페스티벌인 메가주(MEGA ZOO)로 확대, 총 500여개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리카리카는 대표 상품인 ▲리카백 이동가방 ▲에어쉘 카시트 ▲튼튼 반달 슬링백을 비롯해 신제품 ‘눈사람 6온스 패딩’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제품 ‘눈사람 6온스 패딩’은 겨울철 반려견의 활동성을 고려하여 가벼운 무게와 보온성을 모두 갖춘 겨울 아우터이다. 보온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충전재인 ‘저데니아 솜’을 타사 대비 2배 이상 사용하여 반려견의 체온 유지에 효과적이며, 귀여운 부클 자수로 디테일 포인트를 더했다. 박람회 참관객들을 위해 행사 전일에 걸쳐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리카리카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공식 홈
경기 부천시는 오는 19일 부천시청 어울마당(대강당)에서 반려동물 문화행사 ‘개그콘서트(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정착과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SBS TV동물농장’에 출연 중인 이찬종 소장(이삭애견훈련소)이 반려동물 관련 사회적 이슈와 펫티켓(펫+에티켓)에 대해 강의한다. 주요 강의내용은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펫티켓,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행동교정 요령,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 해소 방안 등이다. 리드줄, 수제간식,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추억사진 인화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반려동물 문화행사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관심 있는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사)유기견없는도시 누리집(www.clearcity.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미동반으로 진행된다. 행사당일 현장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유튜브 ‘부천시’ 검색)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애란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공존 문화와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핏펫은 성장 중인 반려동물 프리미엄 헬스케어 시장 선점을 위해 ‘제네핏’(Genefit)을 설립,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제네핏은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정보와 다중 오믹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면역 및 분자 기술을 활용한 건강 검사 제품과 개체 별 특성이 고려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기존 헬스케어 제품 보다 한 단계 더 진보된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해 회사는 유전체 분석서비스 및 AI 기반 신약개발기업 테라젠바이오와 협업을 진행, 테라젠바이오의 반려동물 NGS 서비스 기술을 통해 다중 오믹스 분석 서비스를 활용한 유전적 발병요인이 높은 질병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검사하는 신규 바이오 키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테라젠바이오는 Genome service provider로서 BI(Bioinformatics) 기술과 IT 기술을 접목해 반려동물 건강관리 플랫폼과 맞춤형 치료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반용욱 제네핏 대표는 “제네핏은 핏펫과 테라젠바이오가 지금까지 축적한 모바일 앱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 기술, 반려동물 종별 건강 정보, 선호 제품 정보, NGS 기반 다중 오믹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적
세종시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증증장애인, 실버1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한다다. 지원 대상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는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이며, 치료, 수술, 예방접종 등으로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불한 경우 해당된다. 지원내역은 총 55마리이며, 가구당 1마리씩 진료비의 80%를 최대 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 1회 또는 다회로 나눠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반려동물용 의료기기업체 아우라케어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반려동물용 방사선 암 치료기가 품목허가를 받았다. 8일 아우라케어에 따르면 반려동물용 방사선 암 치료기 ‘LEP300 V2.0’이 지난 4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방사선기기 신규생산허가를 받은데 이어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다. 세계 반려동물 시장 관련 규모는 올해 2500억 달러(약 350조 원)에서 2027년 3000억 달러(42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세계 반려동물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가지는 미국에서 반려동물 케어시장이 2025년 251억 달러(약 350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컨설팅업체의 전망도 있다. 아우라케어는 이번 방사선 암 치료기 출시는 국내외 반려동물 시장에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유한양행 공식 반려동물 쇼핑몰 유한양행펫스토어는 이달 한달 간 네이버 펫에서 ‘러빙펫’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 ‘러빙펫’ 캠페인은 동물 친구들의 건강한 돌봄을 위한 캠페인으로 네이버펫에서는 반려동물 브랜드사와 함께 한달 동안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한양행펫스토어에서는 지난해 11월 유한양행 반려동물 브랜드로서 첫 선을 보인 윌로펫의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네이버 펫과 함께 동물 구호 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이달 한달 소비자 구매 건당 100원의 금액을 누적해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한 동물자유연대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화재 사고 현장에서 구조되어 보호소 생활 중인 유기견의 치료와 교육을 위한 모금 행사로, 소형견 위주의 입양 및 구호 활동에서 소외된 중대형견들의 따뜻한 새 보금자리 찾기에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유한양행펫스토어에서는 유한양행의 모든 펫 브랜드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윌로펫은 최근 론칭한 반려견 건강 상태 맞춤형 소프트 사료 헬시포뮬러 3종 시리즈를 메인으로 매주 사료 구매왕 이벤트를 진행하며, 프리미엄 네추럴 펫
프리미엄 반려동물 펫푸드 전문 제조업체 오에스피(대표 강재구)가 태국 방콕에서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열린 ‘동남아시아 애완동물 박람회(Pet Fair South-East Asia)’에 참가해 회사의 PB 신제품과 주요 제품 등을 선보였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규모의 반려동물 펫푸드 시장인 태국은 물리적 위치나 문화적 영향 면에서도 동남아 지역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동남아시아 B2B 펫산업 증진을 목표로, 동남아시아 16개국의 주요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를 비롯해 소매업체, 수의학업체 등 다양한 업계 종사자들이 자리해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재구 오에스피 대표이사는 “태국은 한국보다 큰 규모의 펫산업이 자리잡아 동남아 진출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며, 우리가 접근하기도 가장 용이한 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회사 신제품은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향후 회사의 해외 매출 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에스피는 신제품 ‘인디고 바이오뉴트리션’에 대해 베트남 현지 유통사에 선주문을 받아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홍콩 현지 유통사와도 샘플 테스트를 완료하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의정부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2022년 제 3회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의정부시가 2017년 처음 시작한 행사로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재개한 것으로, 올해 3회차를 맞이하여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훈련견의 신나는 독댄스, 프리스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진다. 또한 반려동물 건강검진, 기초 미용관리, 행동교정 상담, 명랑운동회, 반려동물 놀이터, 나도스타-베스트 커플을 찾아라, 아로마향 탈취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특히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반려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펫티켓 문화, 문제행동 대처 방법 등 반려인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우리 생활 속에서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하지만 이와 비례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이 증가하고 동물학대 문제도 늘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이번
세븐일레븐이 지난 26일 오후 ‘부산 임랑해수욕장’에서 부산지사 임직원들이 플로깅 친환경 활동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9월 바다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 임랑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반려해변 입양 사업’은 지역 해변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돌본다는 취지의 활동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부산 임랑해수욕장 플로깅에 앞서 10월 4주차를 ‘플로깅 친환경 활동 주간’으로 삼고 지난 24일부터 전국 주요 관광 명소 6곳에서 전국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4일에 남산공원을 시작으로 25일 관악산, 26일 부산 임랑해수욕장과 광주광역시 시내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날 잠실 석촌호수에서도 플로깅 활동을 펼친다. 세븐일레븐은 ‘Green 7’ 테마 아래 다양한 환경 사랑 캠페인을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에 전국 세븐일레븐?미니스톱 임직원 150여 명이 한강 노들섬 등 전국 주요 명소 10곳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플로깅 친환경 캠페인을 세븐일레븐의 대표 ESG 활동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
우리카드는 국내 1500만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마이펫플랜' 출시를 위해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펫플랜은 삼성전자 펫 관련 가전제품과 삼성닷컴 e-식품관 정기구독을 우리카드와 결합한 펫팸족(펫+패밀리) 특화 플랜 서비스다. 삼성전자 멤버십플랜 기반의 우리카드 전용 플랜으로 삼성전자 e-식품관 정기구독 약정 후 펫 가전 구매 시 최대 9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펫플랜은 올해 말 출시 예정이며, 우리카드 개인신용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카드는 향후 해당 서비스 이용고객에게 △반려동물 입양 시 등록비 지원 △보험료 △미용 △용품 △펫시터 할인 △장례비 지원 등 반려 사이클에 맞춘 다양한 혜택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마이펫플랜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시장 진출·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펫케어, 보너스 할인, 반려동물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1그램과 손잡고 장례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약 15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반려인에게 언젠가 맞이해야 할 이별의 순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GS25에 방문해 간단한 접수를 마치면 21그램 장례지도사가 문자를 통해 직접 답변을 해줘 생소하고 낯선 반려동물 장례에 대한 궁금증을 사전에 해결해 준다. 또한 21그램은 이와실제 장례 상황 발생 시 절차를 진행한다. 양사는 2023년 1월31일까지 서울, 경기, 중부권 내 GS25 매장을 통해 상담 서비스에 참여한 모든 보호자에게는 어바웃펫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내년 12월 31일까지 장례를 진행한 반려인에게 장례용품 한 가지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반려동물을 라벨에 담은 바독 와인 4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바독 와인은 미국 와인조합 빈티지 와인 에스테이트의 와인메이커인 테리 위틀리가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담아 만든 제품이며, 레드 블렌드, 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피노누아 등 4종을 선보인다.이중 바독 레드 블렌드는 미국와인 중에서도 메를로를 중심으로 혼합해 편안하게 즐기는 와인이다. 이 와인은 붉은 석류 빛이 인상적이다. 잘 익은 블랙 체리와 졸인 자두잼, 볶은 향신료와 코코아와 균형감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베이컨 치즈 샌드위치, 햄버거, 페페로니 피자, 핫도그, 라구 파스타, 미트볼 파스타와 잘 어울린다.아영FBC 관계자는 "바독 와인은 동물보호소 및 동물 구호 단체에 일정금액 기부활동을 펼치는 착한와인으로 유명하다"며 "아영FBC는 1병당 1000원을 국내 유기견 보호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독 와인 4종은 기간 한정으로 40%할인된 가격 2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바독 와인은 주요 백화점, 편의점과 와인나라 직영점(제일와인셀러점, 압구정점, 코엑스점, 경희궁점, 청담점, 서래마을점, 양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앱 ‘헤이나나’를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2 서울펫쇼’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헤이나나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정보, 반려인 소통 커뮤니티, 산책 메이트 등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앱이다. 9월 15일 기준 약 7천여 개 반려동물 관련 매장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이날부터 3일간 개최하는 2022 서울펫쇼는 펫 사업에 대한 최신정보와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로, 헤이나나는 앱의 다양한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다. 이번 서울펫쇼에서는 헤이나나와 함께 반려생활을 즐길 ‘나나 프렌즈’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나나 프렌즈는 11월부터 두 달간 헤이나나에 등록된 매장을 방문해 리뷰를 작성하며, ▲펫프렌들리 공간 무료 체험권 ▲펫 용품 지원 ▲반려동물과 스튜디오 사진촬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헤이나나는 추후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유저 참여 형태의 여행 콘텐츠 제작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고, 현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상품 이용 고객들에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월매출 100억원을 찍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17일 비엠스마일에 의하면, 비엠스마일의 2022년 12월 월매출은 100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이변을 달성했다. 또한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낸 곳이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인데, 일본의 경우 진출 3주 만에 일 매출 2500만원을 달성, 아마존 재팬 펫 용품 카테고리의 다수 부분에서는 판매량 1위를 경신하며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태국의 전문 유통기업(Ketawa Trading)과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 오는 20일에는 방콕에서 캐릭터 ‘룸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를 의식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는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STV 김민디 기자】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남아를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사고견의 안락사 절차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이 사고견이 현재 매우 온순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동물단체는 “개를 희생시키는 것만이 답이 아니다”라며 사고견을 보호하겠다고 나섰다. 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상상하지 못할 피해를 입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서 완쾌돼 가정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면서도 “개 한 마리를 죽인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도덕적 인식이나 윤리적 기준을 자의적으로 가질 수 있는 지성적 주체가 아니므로 이러한 개에 대해 안락사라는 사회적 처벌은 합당하지 않다”며 “사회적 책임은 사회적 규범과 법률에 따라 이 개를 제대로 통제하고 관리하지 못한 견주에게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개를 인수할 수 있게 해 달라. 법률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책임지고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필요기간 동안 사육공간에서의 이탈도 금하겠다. 그러니 이 개를 살려 달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조건만 담보된다면 그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가 '2022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기간은 2022년 4월부터 5월까지로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반려견을 6개월 이상 키우고 있는 반려인 2,006명과 최근 3년간 양육 경험이 없는 비반려인 500명이 참여했다. 또한 반려견과 1년 이상 거주하며 최근 1년 이내에 반려견 동반 국내 숙박여행을 2회 이상 경험한 반려인 11명에 대한 정성조사를 별도로 진행했다. 설문조사와 결과분석은 전문 조사업체인 코어마인드에 의뢰해 진행했다. 반려견 동반여행을 원하는 이들은 많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견 동반여행을 원하는 비율은 70%를 넘지만, 실제로 경험한 이는 50% 수준이었다. 최대 난점으로는 동반 숙박시설, 음식점, 여행지 등 인프라 부족이 꼽혔다. 이동 수단으로는 "자가용(79.3%)"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택시, 열차,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은 5% 내외에 그쳐 아직은 반려견 동반여행 수단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확인 됐다. 반려견을 태울 수 있는 '펫택시' 이용에 관한 설문엔 59.8%가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나 실제 이용률은 1.9%에 불과했다. 이유는 높은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