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일선 동물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신속 항원 진단키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진단키트는 동물질병 진단키트 전문기업 ㈜메디안디노스틱과 공동으로 제작됐다. SFTS는 참진드기가 매개하는 바이러스성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열·구토·설사 등이 주요 증상이다. 국내에서는 2013년 첫 환자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반려동물로부터 동물병원 종사자가 감염된 사례도 확인됐다. 이로 인해 반려동물의 신속한 진단을 통한 인체 감염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존에는 반려동물 SFTS 진단을 위해 시료를 채취한 뒤 실험실로 이송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해야 했으며, 결과 확인까지 약 4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이번 신속 항원 진단키트를 활용하면 실험실 이송 없이 현장에서 15분 내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치료를 신속히 진행하는 것은 물론, 사람으로의 2차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이번 진단키트 개발은 동물 보건 증진과 인체 감염 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북 임실군이 반려동물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8일 임실군에 따르면 오수면에 위치한 오수 반려누리(임실군 반려동물 지원센터)에서 지난 31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9월 5일까지 6주간 총 10회에 걸쳐 반려견 훈련사 기초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임실에서 우리 함께 훈련 하개(犬)'라는 주제로 오수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반려동물 전문기업 펫컴퍼니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반려동물 관련분야의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과 오수에 있는 전북펫고등학교 학생 등이 주요 대상이며, 반려동물 산업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첫걸음이다. 군은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반려산업과를 신설, 정책적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교육은 동물농장 등 방송을 통해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이삭애견훈련소 이찬종 소장과 반려동물 분야 전문가 및 대학교수진이 교육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중심의 실용적 교육과 과정 수료후에는 자격시험 응시와 취창업 지원까지 연계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반려견 심리 및 행동학 △
반려동물 이미용기기 선도 기업 주식회사 조아스(대표 김준현)는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를 고려한 설계를 바탕으로 뛰어난 절삭력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펫스팟’ 부분이발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아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반려동물을 돌보면서 쉽게 눈에 띄지 않는 발바닥, 눈∙코∙귀∙입, 항문과 생식기 주위를 깔끔하게 다듬을 수 있는 이발기다. 특히 반려동물 미용전문가와 관련 학과 교수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발기에서 가장 중요한 절삭력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보호자들과 현장 인터뷰를 진행해 부분이발기에 꼭 필요한 기능을 추가했다. 반려동물 미용의 경우, 털이 잘 밀리지 않으면 보호자와 반려동물 사이에 불필요한 갈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아스는 무엇보다도 이발기의 절삭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였다. 반려동물 미용 전문가들이 다양한 종류의 실제 반려동물 털에 직접 날 성능을 테스트하며 찾아 낸 개선점을 바로 개발 부서에 전달해 제품에 반영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미용 부위가 뚜렷하게 보일 수 있게 LED 플래시를 장착해 상처가 생길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차단했고, 주변 상황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위해 저소음∙저진동 설계에 초점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친화 호텔 키녹(KINOCK)이 ‘해리의 어드벤처 데이(Harry’s Adventure Day)’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키녹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나만의 패키지 만들기’ 행사 주인공으로 꼽힌 반려견 ‘해리’와 그 보호자의 요청 사항을 반영해 기획한 상품이다. 키녹은 해리의 성향에 맞춰 야외 활동과 놀이 프로그램 중심으로 패키지를 구성하고 늦은 퇴실 서비스를 포함했다. 패키지 구성은 ▲디럭스 객실 1박 ▲키녹 펫 프로그램 참여권 ▲반려견 리조또 1개 ▲굿모닝 서비스 2인 ▲늦은 퇴실 1시간 ▲키녹 펫파크 입장권 등으로 알차다. 해리의 어드벤처 데이 패키지는 오는 31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여기에 지역 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펫파크 무료 개방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경주·울산·포항 등 인근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주소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고 키녹 펫파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키녹 관계자는 “투숙객과 반려견이 함께 만든 이번 패키지로 더 특별한 투숙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반려 가족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서울 마포구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에서 ‘댕댕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캠핑장 위탁운영사가 주관하며 중·소형견과 대형견 전용 간이 수영장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하루 5회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구글폼(m.site.naver.com/1NHbe)과 캠핑장 전용 연락처(010-4470-2255)로 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서는 물총 놀이와 음악 분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SNS 후기를 남기면 반려견 장난감과 펫 방석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캠핑장에는 반려동물 놀이터, 피크닉존, 몽골 텐트 쉼터, 샤워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반려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가족의 일원으로, 마포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물놀이장이 반려 가족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수젠텍(253840)이 반려동물 알러지 진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진단키트를 선보였다. 수젠텍은 동물헬스케어 전문기업 포스트바이오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총 297종의 알러지 항원을 포함한 면역진단 키트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시장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SGTi Allergy’ 시리즈는 흡인성(환경성)과 식이성 항원을 모두 포함한 총 177종 알러젠 검사가 가능하며, 이는 국내 기준 최대 수준이다. 반려묘(Feline)용과 반려견(Canine)용 키트로 각각 출시된 해당 제품은 급성 알러지(120종), 지연형 알러지(최대 120종)를 진단할 수 있어 다양한 알러지 증상의 원인 파악과 맞춤 치료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대형 진단센터뿐 아니라 일선 동물병원에서도 활용 가능한 소형 검사장비와 호환되도록 설계돼, 알러지 진단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업에 참여한 포스트바이오는 동물병원 진단검사 전문기관 ‘팝애니랩(POBANILAB)’을 운영하며 감염병, 면역검사, 병리 진단 등을 수행하는 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수의진단 분야에서 정밀진단의
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PAW-PAW MONG)은 출시 2년 만에 전년 대비 누적 판매량이 약 2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출시 초기 1년간(2023년 7월~2024년 6월) 누적 판매량 대비 2024년 7월 이후 1년간 판매량이 급증한 결과로, 공격적인 유통 채널 확대와 채널별 제품 특화 전략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대표 제품인 ‘포포몽 산책 후엔 발티슈’는 다이소 입점 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0만 개 이상을 기록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8월에는 ‘미네랄 에어 탈취제’와 ‘정전기 제로 펫타월’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연내 신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니즈를 정교하게 분석한 전략과 깨끗한나라가 축적해 온 기술력 및 품질 경쟁력이 시너지를 이룬 결과 깨끗한나라 포포몽은 론칭 2년 만에 의미 있는 성장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일상을 보다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반려동물과 재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태국에서 글로벌 반려동물 산업을 직접 체험하는 '2025년 글로벌 현장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태국 현지 산업체 실습, 국제 도그쇼 참관, 전문가 간담회 등이 포함됐으며, 동남아 반려동물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한 태국에서 학생들은 실무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연수는 지난 23일 출국해 30일까지 이어졌으며, 이종민 교수가 인솔하고 반려동물과 2학년 재학생 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전공 역량, 학업 태도, 해외 연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선발됐다. 태국은 반려동물 관련 복합 서비스(애견호텔·미용·훈련·유치원·헬스케어)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국가로, 교육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학생들은 25일 방콕의 플루프 펫 웰니스 센터(FLOOF Pet Wellness Centre)를 방문해 유기동물 보호·재활 시스템을 체험하고, 동물병원·미용샵·유치원이 통합된 복합 서비스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포미리 펫 컴퍼니(Pawmily Pet Co., Ltd.)에서
반려동물 관련 민원이 최근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0일 “반려동물과 관련한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민원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권익위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통해 2022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반려동물 관련 월평균 민원은 지난해 901건에서 올해 1,741건으로 1.9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내용은 ▲목줄 미착용에 대한 단속 요구 ▲배설물 미수거 신고 ▲동물 학대행위에 대한 처벌 요구 등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항목에 집중됐다. 권익위는 이 같은 민원 추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공공장소 내 관리 기준 강화와 동물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처벌 체계 개선, 반려동물 출입 제한 구역의 실효적 관리 등 3대 개선 방향을 관련 부처에 제안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공공질서를 해치거나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반려동물 문제에 대해 사회적 인식 제고와 함께 제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6월 한 달간 수집된 전체 민원은 약 127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122만 건)보다 약 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권익위는 전체 민원 중 반려동물 관련 민원 비중이 빠르게 늘
'2025 대한민국 펫캉스’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시의 구미코에서 열렸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심 속 펫니스(Pet+Wellness) 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반려인 2만여 명이 몰리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반려동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펫캉스는 58개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참여해 85개 부스를 운영했다. ‘펫 산업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와 상담이 펼쳐졌고, 반려동물과의 여행 문화를 제안한 ‘펫캉스존’은 관람객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특히 파충류, 관상어 등 쉽게 접하기 힘든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이색펫존’은 어린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낯선 생물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아이들과 이를 흐뭇하게 지켜보는 보호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구미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응급 키트 만들기, 펫 아로마 마사지, 어질리티 도전, 미로 찾기 등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활동이 다양하게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반려동물 지식을 넓히는 무대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수의사 김명철과 훈련사 고지안이 함께한 ‘강아지 vs 고양이’ 토크
메리츠화재는 반려동물보험 전용 브랜드인 '펫퍼민트'가 출시 7년 만에 누적 가입 건수 13만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펫퍼민트는 지난 2018년 10월 출시된 반려동물보험 상품으로, 반려동물의 정확한 의료 데이터 제공과 건강한 삶 추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펫퍼민트의 총 가입 건수는 약 13만5000건으로, 이 중 반려견이 11만5000여건, 반려묘는 2019년 4월부터 누적 2만여건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견 보험 가입은 포메라니안과 토이푸들이 각각 1만4000건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말티즈와 비숑프리제도 1만건을 넘었다. 반려묘는 코리안숏헤어가 6000건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기타·믹스묘, 브리티쉬숏헤어, 먼치킨 순으로 집계됐다. 반려동물 이름 가운데 반려견은 △보리(1861건) △코코(1557건) △콩이(1465건) △두부(1234건) 순으로 많았으며, 보리는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에서 인기 있는 이름으로 꼽혔다. 보험금 지급 사유는 반려견의 경우 △외이도염(1만6521건) △위·장염(1만4495건) △구토(1만325건), 외이염(9415건) 순으로 많았다. 반려묘는 보험금 지급 건수에서 △구토(1033건) △위·장
보람상조가 반려동물 장례식장 ‘페어웰’과 지난 2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반려동물 장례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람상조 회원들이 ‘페어웰’ 장례시설을 직접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페어웰’은 2023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장묘업 허가를 받은 정식 반려동물 장례식장이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단독 추모 공간과 개별 화장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 간 마지막 이별이 존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회사 측은 “치유와 위로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람상조는 2023년 자체 반려동물 상조 브랜드 ‘스카이펫’을 론칭한 이후, 펫포레스트·21그램 등 다양한 장례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접근성과 신뢰성을 모두 강화하며 반려동물 장례 문화 확대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보호자들의 감정적 치유를 위해 생체보석 브랜드 ‘펫츠비아(Petsviea)’도 함께 운영 중이다. 반려동물의 털이나 발톱 등에서 생체 원소를 추출해 제작된 이 보석은, 추억을 간직하고 펫로스 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품으로 평가된다. ‘펫팸’(Pe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펫이코노미’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로 부각되는 가운데 보람그룹의 1호 신사업인 펫장례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펫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펫산업은 날이 갈수록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보람상조를 비롯한 상조업계뿐 아니라 금융, 제조, 유통, 제약·바이오, 건축·인테리어업계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군이 펫 산업에 뛰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인구가 1,500만에 육박하자 정부도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시장 규모를 15조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펫장례분야도 마찬가지다. 보람상조를 시작으로 몇몇 상조업체들이 펫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별 펫장례 전문 중소업체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펫전용 장례식장의 경우 지역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거나 전북 임실의 오수펫추모공원과 같은 지자체 차원의 공공 장례식장도 있다. 현재까지 공공 장례식장은 오수펫추모공원이 유일하지만,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곳곳에서 공공 장례식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펫장례식장 전국망 구축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전국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고, 현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상품 이용 고객들에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월매출 100억원을 찍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17일 비엠스마일에 의하면, 비엠스마일의 2022년 12월 월매출은 100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이변을 달성했다. 또한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낸 곳이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인데, 일본의 경우 진출 3주 만에 일 매출 2500만원을 달성, 아마존 재팬 펫 용품 카테고리의 다수 부분에서는 판매량 1위를 경신하며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태국의 전문 유통기업(Ketawa Trading)과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 오는 20일에는 방콕에서 캐릭터 ‘룸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를 의식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는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STV 김민디 기자】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남아를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사고견의 안락사 절차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이 사고견이 현재 매우 온순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동물단체는 “개를 희생시키는 것만이 답이 아니다”라며 사고견을 보호하겠다고 나섰다. 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상상하지 못할 피해를 입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서 완쾌돼 가정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면서도 “개 한 마리를 죽인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도덕적 인식이나 윤리적 기준을 자의적으로 가질 수 있는 지성적 주체가 아니므로 이러한 개에 대해 안락사라는 사회적 처벌은 합당하지 않다”며 “사회적 책임은 사회적 규범과 법률에 따라 이 개를 제대로 통제하고 관리하지 못한 견주에게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개를 인수할 수 있게 해 달라. 법률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책임지고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필요기간 동안 사육공간에서의 이탈도 금하겠다. 그러니 이 개를 살려 달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조건만 담보된다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