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반려동물의 건강과 일상을 챙기려는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컬리는 오는 23일까지 반려동물 전용 할인 행사인 ‘썸머 펫페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반려동물 관련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기획전은 사료, 간식, 냉감용품 등 약 7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대규모 행사다.
컬리는 이번 행사에서 ‘사료·간식·영양제’, ‘배변·미용·목욕용품’, ‘펫의류’ 등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정리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플러스원, 단독 특가,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등 다양한 방식의 할인과 증정 혜택도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한 4종 쿠폰팩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팩은 5%, 10%, 15%, 20% 할인 쿠폰을 각 3장씩 총 12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건에 따라 누적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베스트 브랜드 일부 제품에는 25% 단독 쿠폰 적용도 가능하다.
상품 구매 고객을 위한 증정 행사도 눈에 띈다. ‘페페마트’의 진짜 시리즈 말랑 트릿을 구매하면 1만5천 원 상당의 비건 풋 클렌저가 한정 수량으로 증정되며, ‘동아제약’의 벳플 고양이 영양제 구매 시 구매 수량에 따라 펫타월 또는 체험키트를 받을 수 있다.
단독 특가 구성으로는 바스몽과 컬리가 공동 기획한 강아지 여름철 피부 케어 세트가 마련됐다.
민감성 천연 샴푸바, 고농축 펫세럼, 펫 아로마 탄산스파 등으로 구성된 이 세트는 여름철 강아지 피부 트러블 완화를 위한 제품이다. 이 외에도 ‘펫투데이’의 해충 방지 기능을 갖춘 강아지 전용 쿨매트도 컬리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컬리 관계자는 “이번 썸머 펫페어는 여름철 반려동물의 건강과 쾌적함을 고려한 실용적인 상품들로 구성했다”며 “단독 특가, 샛별배송, 다양한 사은품과 함께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여름맞이 펫케어 쇼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컬리는 오는 30일까지 광고 모델인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AKMU 이찬혁이 직접 고른 ‘컬리 추천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