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그스포츠 연맹 최태영 총재와 회원 50명이 15일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사단법인 힌국도그스포츠 연맹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최태영 총재는 “앞으로 도그 스포츠가 활성화 되어 모든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26.7%, 604만 가구-1.448만 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산책이나 놀이 정도다. 이를 좀 더 발전시켜 반려견과 함께 스포츠를 통하여 반려견과 보호자가 여러 가지의 운동을 통하여 체력 강화, 질병 예방 등 건강한 삶을 유지 하는 게 한국도그스포츠 연맹의 목적이다. 도그스포츠에는 프리스비, 어질리티, 도그댄스, 반려견과 함께뛰고 걷는 케니크로스, 케니워킹, 썰매나 스키를 타고 끄는 스레드독, 스키저링, 폴카, 카틀를끄느 카팅, 자전거와 함께하는 바이크저링, 스쿠터링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도그 트레이닝을 비롯하여 도그하이킹 등 그 외 여러종목의 스포츠가 있다.
서울시 광진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꼼꼼하게 표시해 놓은 ‘광진구 반려동물 마을지도’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반려동물 마을지도는 동물병원, 약국, 미용실, 반려동물 위탁관리업체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설의 위치가 표시돼 있는 지도다. 또한 △반려동물 스튜디오 △수제간식 판매 및 체험공방 △반려동물 동반 카페‧호텔 등 광진구만의 이색시설도 담겨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마을지도는 광진구 내 동물병원과 구청, 동주민센터에 비치되었으며, 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지도는 구와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협력해 제작했다. 캠퍼스타운 사업이란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대학가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와 대학은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반려동물 산업과 문예의 거리’ 추진을 위한 창업팀 29팀을 선발했고, 지난해 ‘동물과 행복하게’ 온라인 강의를 진행해 5545명의 시민이 수강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 외에도 구는 △서울시 최초 펫스트리트 조성 △전국 최초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 사업 실시 △반려동물학교 운영 △반려동물
서울시는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이 기간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000원만 부담하면 접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는 광견병 예방백신 4만 마리분을 무료로 지원한다. 반려견의 경우 동물 등록이 되어야 우선적으로 접종 지원받는다. 아직 등록하지 않은 개라면 먼저 동물 등록한 후, 광견병 접종을 받으면 된다. 단 고양이는 동물등록 의무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광견병 접종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미등록 반려견이 쉽고 안전하게 동물 등록을 할 수 있도록 '내장형 동물등록'도 지원하고 있다. 동물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견과 함께 사업 참여 동물병원을 방문해 1만원을 내면 내장형 동물등록을 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같이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차단이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려동물이 아직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이번 접종기간에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
서울 서초구가 반려동물을 둘러싼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동물등록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한 달간 진행되는 집중단속은 양재천·여의천·반포천 등 주요 하천 산책로와 공원·주택가·민원신고 다발지역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1차 민관합동 단속은 지난 1일 양재천 수변무대 및 근린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반려견주와 함께 외출한 반려견을 대상으로 등록정보(RFID) 리더기를 활용해 동물등록 여부와 인식표 부착여부 등을 확인했다. 1차 단속결과 위반한 반려견 소유자는 없었다. 아울러 구 동물복지팀 동물보호감시원 공무원과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이 오는 19일 2차 점검을 통해 RFID 리더기를 활용해 동물을 확인할 예정이다. 미등록이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자에 대해서는 각각 60만원 이하,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동물등록 대상이지만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은 이달부터 서초동물사랑센터를 포함한 반려동물 관련 공공시설의 이용 등이 제한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동물 등록은 반려동물을 위한 필수사항으로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을 지키는 사랑의 끈과 같다”며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위해 반려견주 여러분들의 많은
BNK부산은행은 12월 5일까지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 플랫폼과 함께 ‘펫적금 트리플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펫적금 트리플 혜택 이벤트’는 ▲펫피와 함께하는 산책 미션 ▲안녕, 마이펫(장례할인) ▲함께해서 고마웠어 마이펫(사연응모)으로 구성된다. 우선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으로 ‘펫적금’을 신규 가입 후 반려동물 산책 전문 앱(APP) ‘펫피’에 가입하면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각종 미션을 통해 바디티슈, LED산책목걸이를 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하루 30분 이상 산책하면 펫피 포인트도 추가로 제공 받는다. 부산은행은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전문 기업인 ‘아이헤븐’, ‘펫포레스트’와도 제휴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바일뱅킹으로 ‘펫적금’에 가입하면 20% 장례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함께한 반려동물과의 사연을 응모해 선정되면 40만원 상당의 ‘아이헤븐 BNK장례상품권’도 추가로 제공 받는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김양욱 언택트영업부장은 “1500만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펫적금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에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전북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교감하고 휴식할 수 있는 있는 힐링 명소를 선보인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11일 함열읍 다송리에 위치한 다송무지개매화마을 내에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한다. 잔디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견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놀며 시민들과 안전하게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놀이다. 총사업비 1억원이 투입돼 3285㎡ 규모로 지어졌으며 중소형견·대형견 놀이터와 반려인 쉼터, 음수대, 놀이기구, 대형 파라솔, 벤치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정기 휴장일은 매주 월·화요일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동물과 놀이터 내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개장 당일에는 기념품 증정 및 유기 동물 입양률 향상과 인식개선을 위해 입양캠페인과 동물등록·펫티켓 홍보 안내 반려동물 물품 바자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놀이터 이용 시 전염병 예방과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반드시 목줄과 안전 장비를 준비하고 분변 수거를 깨끗하게 처리해 줄 것을
롯데마트는 반려동물 전문매장인 '콜리올리' 1호점을 서울 은평점에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콜리올리는 반려동물 관련 물품부터 병원과 미용실, 보험, 장례 등 반려동물 관리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기존에 '펫 가든'이라는 매장에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까지 포함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콜리올리를 통해 유통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특화 판매대를 구성했다. 반려동물 처방식과 건강기능식품에 더해 영양제와 기능성 간식, 보양식, 시니어 반려동물 식품 등 여러 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마트고' 앱을 통해서는 '콜리올리 펫클럽'을 운영해 해당 클럽 가입고객들에게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콜리올리는 반려동물 인식표를 맞춤 제작하고 3D 피규어를 제작하는 등 이색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려동물의 생활패턴이 반영된 가구나 가전도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콜리올리 매장을 기획하는 팀원을 모두 반려동물을 키우는 직원들로 구성하는 등 이번 매장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현 롯데마트 펫팀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반려동물시장과 변화하는 관련 제품 트렌드를 반영해 펫 전문매장을 구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콜리올리 매장을 확대해 '집사'의 마음을 담은 여러 상품과 서
건국대 수의대 한진수 교수와 이재원 박사(수의학 02. 지도교수 한진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아시아 남성학 저널(Asian Journal of Andrology)에서 ‘2020 우수논문상(Outstanding Paper Award 2020)’을 수상했다.논문명은 아질산염 나트륨으로부터 유도된 일산화질소의 랫드 고환 허혈-재관류 손상에 대한 치료효과(Sodium nitrite-derived nitric oxide protects rat testes against ischemia/reperfusion injury)다.이재원 박사는 청소년기에 주로 호발하는 고환염전증(testicular torsion)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고환염전과 관련된 주요 병태생리학적 병변의 원인은 허혈 또는 재관류 손상(ischemia/reperfusion injury)이며, 이는 활성산소와 활성질소의 증가를 유도해 결국 고환의 세포사멸과 정자발생의 이상을 초래한다. 일산화질소(Nitric oxide, NO)는 자유롭게 분산되는 친수성 및 친유성 가스 입자로 생체 내 여러 조직과 장기에서 혈관 조절 등 다양한 항상성 유지에 영향을 준다.이는 화학적으로 불안정하며 외부에서 단기
둘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이 가정위탁 어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2박 3일의 여정으로 제주도로 향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10월 05일 경기 화성시 봉담읍과 동물매개치유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둥글개봉사단이 코로나로 더 힘들고 지친 시간을 보내고 있을 화성시 봉담읍 가정위탁 아이들과 아주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영 화성시 봉담읍 읍장은 “타지역에 살다 봉담읍으로 이주를 해 살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아직 친구들과 친해질 시간을 갖지 못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면서 “모쪼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과 미래에 대한 희망찬 꿈을 꾸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디”고 말했다. 제주여행의 목적은 가정위탁 아이들에게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사회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갖고 바르고 따뜻한 성인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박 3일간 짝이 되는 어른과 테라피독과 함께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 ‘우리 함께’라는 긍정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웅종 둥글개봉사단 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1월 예정이었던 봉사 활동이 4월로 미루어져 아쉬움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은 반려동물 전문몰 ‘츄츄닷컴’과 연계한 ‘펫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원F&B가 올해 5월 론칭한 츄츄닷컴은 반려견·반려묘를 위한 사료와 간식부터 배변용품·장난감 등 다양한 펫 용품을 판매하는 반려동물 전문몰이다. 동원F&B는 동원몰 내에 츄츄닷컴과 연계한 펫전문관을 열고,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 등 국내외 48개 브랜드 500여종의 반려동물 상품을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향후 1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동원몰은 펫전문관 내 입점된 모든 상품을 브랜드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합배송하는 츄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료와 간식, 배변용품 등을 주문할 때, 각 브랜드 별로 배송료를 따로 지불하지 않고 한 번에 모아 받을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배송비 절감이 가능하다는 게 동원F&B의 설명이다. 동원몰 관계자는 “동원몰은 지난해부터 동원그룹 내 다양한 온라인 사업과 활발히 연계해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며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의 각종 신선육과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의 프리미엄 식
국내 유일의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인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4기가 마침내 닻을 올렸다. 건국대 최고위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 인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미비하다는 문제 의식에서 기획됐다. 지난 20일 건국대 생명과학관 422호에서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서한극 농축대학원장은 “반려동물 관련산업이 국내외적으로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 시점에서 최고위 과정을 시작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코로나로 개강이 늦어져서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최고위 과정은 본래 지난 3월 개강하기로 했으나 코로나 사태가 엄중해지며 개강 시기가 늦춰졌다. 최고위 과정은 총 9개의 교과 과정으로 이뤄져있다. ▲트렌드/비즈니스 ▲글로벌 ▲사료 ▲의/약품 ▲유통 ▲디지털마케팅 ▲기초행동 ▲매기심리 ▲정책/법 등 9개 분야다. 최고위 과정 진행 중 1박 2일의 워크숍 및 해외연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최고위 과정도 ‘모두 건강히 교육과정 수료’라는 목표 아래 출석 전 자가테스트와 문진결과 확인연락을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서한극 건국대 농축대
광주광역시가 최근 반려동물 인구 1200만명(광주시 35만명 추정) 시대를 맞아 동물복지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증가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39억 원을 투입해 1780㎡(보호능력 600두) 규모의 ‘광역 유기동물 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하루 평균 8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유기동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유기동물 입양센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내년부터 남구에 운영하는 사업도 시행한다. ‘유기동물 입양센터’는 동물보호소에서 보호·관리중인 유기동물을 소개해 자연스럽게 만나고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건강과 행동교정 및 펫티켓(펫과 에티켓의 합성어) 프로그램 등 교육을 통해 법령 준수와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한다. 이 밖에도 내년에는 광산구에 지역 최초로 4000㎡ 규모의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를 조성한다.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조성으로 관련 갈등을 해소하고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이번 사업들은 광주시가 동물복지 전문가, 관련 민간단체
쿠팡은 국내외 유명 반려동물 브랜드 인기 제품을 한곳에 모은 '펫페어'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펫페어’ 행사는 쿠팡 반려동물용품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쿠팡 '펫페어'에서는 85개 브랜드, 2만 5천여개 반려동물 용품을 선보인다. 고객이 많이 찾는 강아지와 고양이 관련 상품을 따로 모아 특가상품 '카테고리관'을 꾸렸다. 사료, 간식, 배변용품, 의류·패션, 캣타워·스크래쳐, 모래·화장실 등 카테고리별로 필요한 상품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또 2020년 상반기 베스트 상품관과 건강 사료관을 새롭게 만들어 반려동물의 건강기능별 맞춤 상품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특가 세일상품으로 △그리니즈 몬스터백티니 765g이 46% 할인된 2만 8천원 대△팬시피스트연어 24캔이 52% 할인된 1만 7천원 대△ ANF 유기농 6Free 양고기 전연령 애견 사료를 45% 할인된 2만 1천원대 에 판매한다. △포켄스 애견 영양제 뉴트리션 트릿 눈&눈물이 20% 할인된 1만원 대, 반려동물의 민감한 피부를 위한 △래핑찰리 수딩오인먼트 강아지연고는 57% 할인된 1만 3000원대에 만날 수 있다. 반려동물의 깔끔한 뒷처리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애견 및 애묘 등 반려상품과 관련된 상표 출원이 ‘14년 7,546건에서 ’19년 13,256건으로 증가했으며, 지난 5년간 반려상품 상표 출원 증가율이 연평균 12%이상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붙임 1] 이처럼 반려상품과 관련된 상표 출원이 증가하는 것은 반려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반려산업의 성장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 통계청 등에 따르면 국내 반려인구는 2015년 무렵에 이미 천만 명 시대에 들어섰다고 한다.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국내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1인 또는 2인 가구 증가가 반려인구 증가의 주요한 원인으로 풀이되며, 반려동물과 관련된 산업을 뜻하는 팻코노미(Petconomy) 시장규모가 2020년에 약 3.4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상표 출원 시 지정하는 상품 및 서비스업도 “개목걸이, 개집, 개밥그릇” 등에서 최근에는 “개산책업, 애견팬션·호텔운영업, 애견관련 미용업 및 목욕업”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외에도 ‘반려동물 장례서비스업, 반려동물 분실방지용 GPS 위치추적장치, 반려동물 심리치료업, 반려동물 건강관리서비스업’ 등도 최근의 시장상황을 반영하여 지정되고 있는 상품·
SK텔레콤은 지난 17일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와 함께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5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500Kg은 유기동물이 5000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SK텔레콤은 네슬레 퓨리나와 함께 지난 5월 SK텔레콤 5G(5세대) 이동통신 AR(증강현실) 서비스 앱 ‘점프 AR’에서 '유기동물 밥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용자가 캠페인에 '좋아요'를 누르면 누적 횟수에 따라 유기동물 보호 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다. 양맹석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담당(왼쪽)과 서상원 네슬레 퓨리나 상무(오른쪽)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서 윤정임 센터장(중간)에게 사료 500kg을 기부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좋아요'를 누른 이용자들은 "널리 공유하겠습니다", "좋은 이벤트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이렇게라도 도움 받을 수 있는 애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등 댓글을 남기며 유기동물을 돕는 훈훈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SK텔레콤은 점프 AR 앱에서 현실 공간을 배경으로 AR 동물을 소환해 사진을 찍는 'AR 동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WWF(세계자연기금)와 멸종 위기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펫이코노미’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로 부각되는 가운데 보람그룹의 1호 신사업인 펫장례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펫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펫산업은 날이 갈수록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보람상조를 비롯한 상조업계뿐 아니라 금융, 제조, 유통, 제약·바이오, 건축·인테리어업계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군이 펫 산업에 뛰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인구가 1,500만에 육박하자 정부도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시장 규모를 15조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펫장례분야도 마찬가지다. 보람상조를 시작으로 몇몇 상조업체들이 펫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별 펫장례 전문 중소업체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펫전용 장례식장의 경우 지역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거나 전북 임실의 오수펫추모공원과 같은 지자체 차원의 공공 장례식장도 있다. 현재까지 공공 장례식장은 오수펫추모공원이 유일하지만,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곳곳에서 공공 장례식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펫장례식장 전국망 구축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전국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고, 현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상품 이용 고객들에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월매출 100억원을 찍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17일 비엠스마일에 의하면, 비엠스마일의 2022년 12월 월매출은 100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이변을 달성했다. 또한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낸 곳이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인데, 일본의 경우 진출 3주 만에 일 매출 2500만원을 달성, 아마존 재팬 펫 용품 카테고리의 다수 부분에서는 판매량 1위를 경신하며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태국의 전문 유통기업(Ketawa Trading)과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 오는 20일에는 방콕에서 캐릭터 ‘룸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를 의식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는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STV 김민디 기자】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남아를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사고견의 안락사 절차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이 사고견이 현재 매우 온순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동물단체는 “개를 희생시키는 것만이 답이 아니다”라며 사고견을 보호하겠다고 나섰다. 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상상하지 못할 피해를 입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서 완쾌돼 가정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면서도 “개 한 마리를 죽인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도덕적 인식이나 윤리적 기준을 자의적으로 가질 수 있는 지성적 주체가 아니므로 이러한 개에 대해 안락사라는 사회적 처벌은 합당하지 않다”며 “사회적 책임은 사회적 규범과 법률에 따라 이 개를 제대로 통제하고 관리하지 못한 견주에게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개를 인수할 수 있게 해 달라. 법률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책임지고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필요기간 동안 사육공간에서의 이탈도 금하겠다. 그러니 이 개를 살려 달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조건만 담보된다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