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르르가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21일 오후 17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대 75%까지 할인되는 아르르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르르 위크는 1년에 단 한 번, 회원들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 및 적립금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아르르의 판매 제품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먼저 인기 상품을 할인에 선착순으로 타임딜을 진행한다.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5일간 매일 11시에 공개되는 타임딜은 아르르 베스트 아이템을 선착순으로 추가 38%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할인 뿐 아니라 구매 혜택 및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아르르위크가 진행되는 기간에 상품을 구매하면 무료배송, 만원 할인쿠폰 등 특별한 혜택이 담긴 황금열쇠 카드가 제공되며, 이 기간 최대 3만원까지 즉시 사용 가능한 쿠폰팩도 증정된다. 또, 리뷰작성시 적립금도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내 리뷰를 남긴 회원 중 베스트 리뷰어 100명을 선정, 구매금액 10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이번 할인이 적용되는 아르르 주요 라인업 및 상품은 산책을 위한 쿨썸카라티와 기존 버전의 장점을 살리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게 한 포옹백 신규버전인 허밍포옹백
쿠팡은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모은 '쿠팡펫여행'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쿠팡펫여행에서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전국 숙박시설을 지역별, 테마별로 모아볼 수 있다. 먼저 서울·경기, 부산·경상, 강원, 충청, 제주, 전라 등 전국 애견 동반 숙박 상품을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애견 물놀이 핫스팟', '애견 펜션', '애견 운동장', '애견 캠핑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테마별로도 제안한다. 프리미엄 급 숙소도 마련됐다. 펫팸족에게 인기가 많은 홍천 소노펫 클럽&비발디파크뿐 아니라 파주 오블라디 풀빌라와 같은 고품격 애견 풀빌라도 예약 가능하다. 쿠팡 트래블 마케팅 담당자는 "올여름 많은 분들이 쿠팡트래블이 마련한 다양한 테마관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 반려동물 등 모두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창원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전국 규모로 치러진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2022년 동물보호 문화축제’ 국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2억 원 확보)됨에 따라 전국 최대 규모 수준으로 ‘제2회 창원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를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추진되며, 지난해 11월 개최한 ‘제1회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창원시수의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성산구 용지동에 위치한 용지문화공원(면적 4만㎡) 일원에서 오는 10월 15~16일 양일간 전국 최대 규모로 마련된다. 본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걷기, 반려동물 장기자랑,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펫티켓OX 등을 준비했고, 또 개막행사는 트로트 가수 라이브 축하공연과 생명사랑 토크콘서트, 개막식 그리고 부대행사로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사진촬영, 프리마켓 및 푸드트럭, 반려동물 등록 캠페인,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등으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1박 2일동안 풍성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오후 대전 인터시티 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제29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펫 휴머니제이션 시대,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강환구 세명대학교 교수, 조우재 제일사료 연구소장, 도윤정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연구관이 주제 발표를 한다. 이들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미래 전망, 국내외 펫푸드 산업 동향, 반려동물 건강관리 산업 동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반려동물 산업 분야를 담당하는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 김세진 과장 등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 유튜브 채널(https://youtu.be/UWyrdu3unuc)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반려동물에서 채집한 진드기에서 인수공통전염병인 아나플라즈마증이 검출됐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동물병원 및 동물보호센터의 반려동물에서 채집한 참진드기 769마리에 대한 인수공통전염병 병원체 5종검사에서 2건의 아나플라즈마증 병원체가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 아나플라즈마증은 아나플라즈마균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걸리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39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패혈증 등 심각한 합병증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예방을 위해서는 진드기가 서식하는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는 행동은 삼가고, 외출 후에는 반려동물을 포함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전염병은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위험한 질병"이라며"진드기에 물린 뒤 고열,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면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달라"고 전했다.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코로나19로 중단된 뒤 3년 만에 지난 6일 청도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2022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역 수의사단체와 인근대학 반려동물 관련학과 학생들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반려동물 건강검진, 이미용 서비스, 유기견 분양,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비문등록, 스포츠 어질리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인 이웅종 교수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펫티켓, 반려동물 산책요령 등을 주제로 관객과 문답 형식으로 온라인과 동시에 진행해 축제장을 찾지 못하는 반려인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된 개막공연에는 경북도립교향악단의 8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를 시작으로 유명 뮤지컬배우와의 협연을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뮤지컬 명곡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유명 대중가수들이 다수 출연해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리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생명존중 인식 확산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청도군에서 매년 개최되고
국내 바이오기업 인벤티지랩이 세계적인 동물 의약품 전문기업 버박(Virbac S.A.)에 자사의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기술이전 했다. 버박은 계약 이후 모든 비용을 직접 부담하며, 인벤티지랩은 계약금과 마일스톤(단계별수수료), 판매로열티, 생산로열티를 수령한다. 금액은 양사 계약 조건에 따라 비공개다. 기존 기생충 약은 한두달에 한번 먹이거나 발라줘야 했다. 인벤티지랩은 약효 지속 기간을 늘린 주사제로 투약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술이전되는 3개 품목은 인벤티지랩의 약물 장기지속 효과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1회 주사로 6개월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 글로벌 시장 기준 약 8조원 규모의 기생충 감염 예방약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인벤티지랩은 예상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반려동물 의약품시장은 2027년까지 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 기생충 감염 예방약 시장은 8조원의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펫박스가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네이버 ‘원쁠딜’ 최대 72%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원쁠딜 행사에 참여하는 제품은 두 가지다.먼저 8월 13일까지는 ‘100% 국산 빅츄 져키 1000g’를 대상으로 하나를 사면 하나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8월 16일까지는 ‘휴먼 그레이드 빅츄 헤어볼 츄르 300g’를 하나를 사면 하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빅츄는 95% 이상 순 살코기 성분 함유 및 뛰어난 기호성을 자랑하며, 빅츄 헤어볼 츄르는 닭고기 45% 이상, 참치 50% 이하의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엘라이신, 타우린, 프로폴리스, 귀리 등 엄선된 원료로 만들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최상위 등급을 나타내는 ‘휴먼 그레이드’ 등급이 책정 됐다. 네이버 원쁠딜 행사는 고객 선호도를 분석해 인기 순위 제품을 선정, 네이버 최저가로 상품을 제공하면서 하나 사면 같은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다. 행사 기간에는 스토어찜 10% 쿠폰, 소식 알림 5% 쿠폰 또는 사은품 지급을 중복으로 적용해 진행한다.펫박스 담당자는 “빅츄 져키 1000g은 네이버 원쁠딜 이벤트에서 상시가보다 저렴
서울 노원구가 취약계층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서울 서베이 도시정책 지표조사에 따르면 60세이상 고령자 18.2%, 소득수준 200만원 미만 14%의 가정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 삶 패널조사;에서는 장애인의 9.1%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2019년 서울시가 실시한 ‘서울시 취약계층 반려동물 양육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양육이 정서적 안정, 활동 증가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취약계층의 경우 경제적,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취약계층 반려동물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노원구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노원구 보건소, 동물병원, 장례업체 등 민·관이 협력해 동물 놀잇감 제작 및 돌봄 지원, 동물병원을 통한 의료지원, 장례업체의 장례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노원구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행동 풍부화’를 위해 비대면 자원봉사 일감을 개발해 자원봉사자 총 289명이 참여해
화성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안대, 연성대, 세명대, 한국성서대와 선진 반려가족 정책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앞서 시는 이들 대학과 지난 4월부터 총 4회에 걸쳐 개 물림 사고와 반려동물 분양 및 이용시설 등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관학네트워크를 구축해 보다 세밀한 정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장안대학교, 연성대학교, 세명대학교는 반려동물 전문학과를 통해 반려동물 복지정책과 산업 연구,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성서대학교는 사회복지에 기반한 동물복지를 연구하는 등 4개 대학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산업, 정책, 문화, 전문 인력까지 전방위적인 자문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대학은 ▲반려가족 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 자문 ▲법령 제·개정 자문 ▲반려가족 문화 확립을 위한 교류 및 관련 교육과정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미 반려가족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가족 복지 확대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려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박태경 일자리경제국장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펫클럽앤리조트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전시회, 공연 등으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강원 홍천군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유지연 작가 초대전 ‘개 – 당신이 꿈꾸고 그려온, 우리들의 초상’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소노펫 비발디파크와 고양에서는 취미·여가 플랫폼 ‘프립(FRIP)’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 콘텐츠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유지연 작가 초대전은 소노펫 비발디파크 로비와 복도, 띵킹독(Thinking dog, 반려동물 동반 카페&레스토랑)에서 이달 31일까지 열린다. 유 작가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개의 얼굴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작가는 같은 종 안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개의 초상을 보여줌으로써 역설적으로 오랜 시간 축적돼온 인간의 욕망을 전하고자 했다. 거울을 보듯 개의 초상을 마주하면 익숙하면서도 낯선 눈빛과 표정을 접할 수 있다. 아울러 소노인터내셔널은 프립과 함께 고객들에게 문화 콘텐츠 참여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소노펫 컬처 그라운드’도 운영한다. 프립은 아웃도어와 스포츠, 원 데이 클래스, 여행,
반려동물 플랫폼 ‘펫차일드’가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 ‘펫차일드(PETCHILD)’를 공식 론칭했다.‘펫차일드’는 반려동물을 뜻하는 Pet과 아이를 뜻하는 Child의 합성어로 ‘펫, 아이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물의 것이 아닌, 아이의 것처럼 만들겠다.’ 라는 포부가 담겨있다.이번 ‘Coloring your Child’ 캠페인의 우비, 반려 캐리어, 실리콘 그릇 제품은 다양한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펫차일드 최인수 대표는 지난 1년간, 반려동물 B2B 플랫폼을 운영해오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상품들을 만들어 가며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반려동물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펫차일드’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출처 : 스마트경제(http://www.dailysmart.co.kr)
쿠팡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반려동물용품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로켓 펫스티벌 바캉스 특가'를 10일까지 진행한다. 로켓 펫스티벌 바캉스 특가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계절 맞춤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누구나 행사 내 모든 상품을 바로 다음 날 로켓배송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펫스티벌에는 딩동펫, 굿밸런스, 인터펫코리아, 템테이션, 도그아이, 닥터블랭크, 네츄럴랩 등 인기 반려동물용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에 전용 사료와 간식부터 필수 용품, 더위를 식히기 위한 물놀이 장비까지 각 브랜드별 대표 상품을 모아 풍성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쿠팡은 추천 반려동물용품을 기간 한정가로 제공하는 특별 기획전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기획전은 펫스티벌 기간 동안 5일씩 두 번 진행되며, 각 차수마다 강아지·고양이·소동물을 위한 12개의 대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펫스티벌 기간에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해 여름 시즌과 관련한 테마관을 운영한다. '산책 준비물' 테마관에서는 편안한 착용감의 하네스와 가슴줄부터 장마철에 대비한 전용 우비까지, 반려동물과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한 외출용품을 판매한다. '펫 아이스크림
전라남도는 반려동물 유실·유기 방지 및 예절 준수, 동물 학대 예방 등 여름 휴가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28일까지 인파가 몰리는 휴가지·피서지 등을 중심으로 홍보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 유실·유기되는 반려동물 수는 매년 늘고 있다. 최근 연도별 전남지역 7~8월 유실·유기동물 발생 현황은 2020년 1천484마리, 2021년 1천568마리로 조사됐다. 올해는 지난 20일까지 586마리로 확인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야외활동 등 여행 증가로 전년보다 늘 것으로 예측된다. 전남도는 시군과 함께 캠페인을 펼쳐 동물 학대 및 유기 금지를 비롯해 반려견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길이 2m 이내)과 인식표 착용, 배변 수거봉투 지참 등 반려동물 예절(펫티켓)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동물을 학대하거나 유기하면 강력한 처벌을 내릴 방침이다. 동물 학대 시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을, 동물 유기 시 3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휴가 기간 중 안전하게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반려동물 호텔 등 동물위탁관리업체 정보는 동물사랑배움터(apms.epis.or.kr) 누
bhc치킨은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유기 동물 보호소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고 28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는 지난 23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안다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유기 동물의 공간 환경 정리와 유기견과 산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 동물이 많이 발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세심한 배려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유기 동물을 구조하고 보호하는 동물 보호소에 도움이 손길이 아직 부족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유기 동물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손을 보태게 돼 뜻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유기 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유기견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해바라기 봉사활동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bhc치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펫이코노미’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로 부각되는 가운데 보람그룹의 1호 신사업인 펫장례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펫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펫산업은 날이 갈수록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보람상조를 비롯한 상조업계뿐 아니라 금융, 제조, 유통, 제약·바이오, 건축·인테리어업계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군이 펫 산업에 뛰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인구가 1,500만에 육박하자 정부도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시장 규모를 15조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펫장례분야도 마찬가지다. 보람상조를 시작으로 몇몇 상조업체들이 펫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별 펫장례 전문 중소업체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펫전용 장례식장의 경우 지역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거나 전북 임실의 오수펫추모공원과 같은 지자체 차원의 공공 장례식장도 있다. 현재까지 공공 장례식장은 오수펫추모공원이 유일하지만,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곳곳에서 공공 장례식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펫장례식장 전국망 구축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전국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고, 현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상품 이용 고객들에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월매출 100억원을 찍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17일 비엠스마일에 의하면, 비엠스마일의 2022년 12월 월매출은 100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이변을 달성했다. 또한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낸 곳이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인데, 일본의 경우 진출 3주 만에 일 매출 2500만원을 달성, 아마존 재팬 펫 용품 카테고리의 다수 부분에서는 판매량 1위를 경신하며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태국의 전문 유통기업(Ketawa Trading)과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 오는 20일에는 방콕에서 캐릭터 ‘룸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를 의식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는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STV 김민디 기자】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남아를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사고견의 안락사 절차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이 사고견이 현재 매우 온순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동물단체는 “개를 희생시키는 것만이 답이 아니다”라며 사고견을 보호하겠다고 나섰다. 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상상하지 못할 피해를 입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서 완쾌돼 가정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면서도 “개 한 마리를 죽인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도덕적 인식이나 윤리적 기준을 자의적으로 가질 수 있는 지성적 주체가 아니므로 이러한 개에 대해 안락사라는 사회적 처벌은 합당하지 않다”며 “사회적 책임은 사회적 규범과 법률에 따라 이 개를 제대로 통제하고 관리하지 못한 견주에게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개를 인수할 수 있게 해 달라. 법률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책임지고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필요기간 동안 사육공간에서의 이탈도 금하겠다. 그러니 이 개를 살려 달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조건만 담보된다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