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솔루션(대표 문병도)이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본사 직원 참여로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자사 반려동물 신제품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과 후원은 동물권행동단체 ‘카라’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SGC솔루션은 지난 20일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카라 더봄센터를 찾아 견사, 묘사 등 내부 시설 및 케이지 청소, 식기 세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보호소 내 유기동물들을 위한 노즈워크 장난감, 방석 등 제공과 함께, 더봄센터를 통해 유기견을 입양하는 반려인에게는 첫 입양 시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후원해 안정적인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15만원 상당 ‘오펫 스타터키트’를 무상 제공한다. 오펫은 카라에 대한 기부 및 봉사활동과 함께 최근 출시한 동글간식용기 제품 촬영도 유기견 출신 모델과 함께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유기 동물에 관심과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라스락 내열강화유리로 제작된 유리 제품을 포함해 구성된 ‘오펫 스타터키트’는 반려동물을 처음 입양하거나 기존 용품을 교체할 시 꼭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고자 새롭게 출시됐다. 모든 견종을 위한 ‘원더 스타터키트’와 중소형 견종을 위한 ‘조이 스타터키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풀무원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이다. 세계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것은 물론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풀무원아미오(amio)는 식품에 관한 풀무원의 전문성과 제품 기획 및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과 노하우를 접목해 ‘반려동물을 위한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은 부산엑스더스카이와 풀무원아미오가 주최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펫 위크(Pet Week in the SKY) 이벤트다. 방문 고객들은 부산엑스더스카이 98층에 마련된 해운대 뷰가 보이는 반려동물 전용공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풀무원아미오의 맛보기 사료 3종과 전망대 입장권을 결합한 특가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특가 패키지 상품은 네이버, 트립닷컴 등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보람그룹은 생체보석 제조기업 비아생명공학이 세계적인 규모의 반려동물산업 전시회인 '2024 심천국제반려동물용품전시회(Pet Fair)'에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중국 광동성 심천컨벤션센터(Shenzhen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9000여 개에 달하는 반려동물용품 브랜드가 참가했다.비아생명공학은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인 코제트사의 초청 자격으로 참여했다. 코제트는 화장품은 물론 반려동물용품을 제조, 유통하는 글로벌 회사로 본사를 홍콩에 두고 있다.심천국제반려동물용품전시회는 올해까지 11회째 개최된 반려동물산업 전문 전시회다. 중국에서 개최되는 최고의 반려동물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중국 북경이나 상해에서 반려동물 전시회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중국 반려인구가 전체 인구 20명 중 1명 꼴인 약 7000만 명으로 반려동물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이 전시회의 인기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비아생명공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그룹의 신규 비즈니스인 반려동물 사업의 생체보석 브랜드 '펫츠비아'를 소개했다.펫츠비아는 반려동물 전용 생체보석
전북 임실군이 원광대학교와 손잡고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반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심민 군수와 박성태 원광대 총장은 반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 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임실군의 반려동물 관련 자원과 대학의 인적자원, 아이디어를 접목한 반려산업 육성을 통해 상생‧혁신 모델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반려동물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사업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등 반려동물 관광 관련 협력 △글로컬대학30 관련 사업 추진 협력 △기타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발굴 등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한 사업을 적극 추진기로 했다. 심민 군수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지역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수 의견 고장으로서 전국적인 반려 산업의 메카로 임실을 만들어 가는 데 원광대와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오수의견관광지를 전국 최초로 반려 친화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180억원 규모의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
롯데아울렛은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과 타임빌라스에서는 행사 기간 매 주말마다 ‘코코스퀘어’ 매장에서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또한 반려인에게는 샴페인, 반려동물에게는 ‘멍페리뇽’을 제공하는 시음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주점에서는 반려동물의 용품을 모아 놓은 펫 플리마켓 ‘춘토피아 마켓’을 운영하고 광명점에서는 반려동물 대표 브랜드인 ‘미밍코’ 브랜드 데이 행사를 진행해 신상품을 1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3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강아지 사진과을 업로드하면 ‘견상’을 봐주는 ‘#견상봐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아지 사진마다 맞춤형 견상 코멘트를 달아주는 이색 이벤트로 참여자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Pet 초상화 드로잉 작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아울렛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아울렛은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인구에 발맞춰 2018년부터 업계 최대, 최초, 최다 규모의
이퀄(Equal)이 품종별 반려동물 맞춤 종합영양제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퀄은 반려동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펫의 대표 브랜드이다. 퍼펫은 ‘동물도 사람과 같다’는 철학을 갖고 반려동물 1:1맞춤케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은 사람보다도 종에 따른 극단의 유전형질을 갖고 있어 평균적인 영양제가 존재하기 어렵다. 반려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사료, 용품, 영양제 등에서 ‘맞춤형’이 붐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이 분야가 그리 활발하지 못한 실정이다. 또 반려인들은 반려동물들과 의사소통이 쉽지 않아 마음 한편에는 잘 보살피고 있는지에 대한 불안감이 항상 존재한다. 특히 반려동물의 종별 특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맞춤케어 방법을 찾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이퀄은 유전적 특성이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반려동물도 안전하고 정확하게 맞춤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품종별 맞춤 종합영양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퀄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강아지 말티즈, 푸들, 포메라니안, 골든리트리버와 고양이 코리안숏헤어 등 총 5종의 품종별 맞춤 종합영양제를 출시했다. 이퀄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부형제를 최소화하고 저알
풀무원식품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15~17일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리는 ‘2024 케이펫페어 세텍’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케이펫페어는 반려동물 관련 브랜드를 비롯해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다.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풀무원아미오는 이번 박람회에서 베스트셀러 제품 체험 및 시식 공간을 마련하고, ‘키친’ ‘바른먹거리상담소’ ‘아미오놀이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우선 키친에서는 ‘자연담은 계란과자’ ‘자연담은 두부너겟’ ‘자연담은 삼계탕’ 등 풀무원아미오의 대표 제품을 시식할 수 있고, 바른먹거리 상담소에서는 내과 전문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사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아미오놀이터에는 반려동물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 건강담은식단 강아지 3종을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풀무원식품 펫푸드사업 담당자는 “풀무원이 지향하는 바른먹거리 원칙을 담은 제품들을 선보이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반려인들이 아미오 제품을 더 가까
DB손해보험은 지난 7일 DB금융센터에서 포인핸드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인핸드는 2013년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채 안락사되는 유기동물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 서비스이다. 지방자치단체 보호소의 유기동물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10년간 10만마리가 넘는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유기동물 입양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DB손보와 포인핸드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반려동물 케어라는 펫보험 본연의 의미를 알리고 유기동물입양 활성화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DB손보는 늘어가는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해 2018년 펫보험 판매를 시작했고, 2023년 펫블리 반려견보험, 2024년 펫블리 반려묘보험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또한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유기동물 안심보험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펫보험 본연의 의미를 보호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예방에 효과적인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15일(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견과 반려묘 대상이며, 올 한 해 9천 마리에 대해 선착순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은 4만~8만원 수준이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지역 내 290여 개 동물병원을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1만원에 마이크로칩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실효성 있는 내장형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서울시수의사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한해 투입예산은 1억 2천 6백만원이다. 사업참여 동물병원은 ‘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등록대상동물’로 동물등록 의무대상이나, 고양이의 경우 법적 동물등록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유실 방지를 위하여 동물등록을 권장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번에 지원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동물 체외에 무선식별장치를 장착하는
쿠팡이 오는 14일까지 인기 반려동물 전용 인기 제품을 최대 74% 할인하는 ‘펫페어’를 진행한다. 펫페어는 1년에 4번 진행하는 반려동물용품 할인전으로 사료, 간식, 패션, 장난감을 비롯해 전체 카테고리 제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와우회원이라면 기간 한정 특가와 할인쿠폰 등 추가 혜택도 있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6만 원 이상 구매 시 9000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규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100년 역사 유한양행에서 지난해 출시한 펫푸드 브랜드 ‘레시피브이’, 가성비 배변패드로 유명한 ‘미스터추추’, 반려동물 식품·용품 브랜드 ‘파미데이즈’, 반려동물용 프리미엄 간식 브랜드 ‘골드로니’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쿠팡 펫페어에서는 90여곳의 펫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딩동펫, 더리얼, 브리지테일, 나우, 건강백서 등 인기 브랜드 제품만 모아 볼 수 있는 브랜드관도 마련했다. ‘봄나들이 외출용품 Sale’ 테마관에 딩동펫 항공켄넬, 레드퍼피 프랑턴 카시트, 바잇미 풉백 파우치 등 안전하고 즐거운 외출을 위한 필수 용품을 마련했다. 환절기
경기도는 매월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무료로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교육은 △노령견 케어 △산책·미용·펫 피트니스 △초등생 자녀를 둔 예비 반려견 보호자 교육 △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여주 반려마루 문화센터 등에서 매월 진행된다. 이번 달에는 9일 온라인을 시작으로, 1기(10·17일)와 2기(24·31일) 두 차례 나눠 ‘아기 강아지 사회화교육’을 한다. 교육에서는 △강아지를 동반한 산책 매너 △신체 핸들링 학습 등이 실습과 함께 이뤄진다. 교육에는 태어난지 1년 미만이거나 사회화가 필요한 어린 강아지를 양육 중인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1기 신청은 이미 마감됐고, 2기 참가자는 11~20일 모집한다. 신청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동물복지보호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연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지속적인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LG유플러스 및 제주항공과 지난 5일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와 업계 간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신규 반려동물 친화 여행 상품 개발 ▲반려동물 동반여행 상품 홍보 및 판촉 ▲반려동물 여행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연구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43만 반려인 커뮤니티인 '포동(For Dong)'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반려견 행동 데이터 1만여 건을 분석해 16개 유형별 양육 방식을 제안한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는 대표 펫서비스로 손꼽힌다. 제주항공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반려견을 위한 여행 도시락 'Pet Meal'을 출시하고, 반려동물 탑승 스탬프 '펫패스(Pet Pass)'를 운영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교통편의 증진과 업계 간 상호 협업을 지원하는 등 반려동물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상품과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공모를 통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경기 포천시와 전남 순천시 2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포천시와 순천시,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등 총 4곳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서 각각의 특색있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로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오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 5000만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와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포천시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라는 표어 아래 포천아트밸리를 주요 거점으로 반려동물 웰컴센터를 조성하고, 비둘기낭폭포, 멍우리협곡 등 그동안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했던 한탄강 일원을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여행 프로그램 ‘한탄강 도그지
대웅펫은 ‘동물행동권 카라’에 유기견을 위한 펫 케어 제품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펫과 대웅제약 임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유기동물보호소 ‘카라 더봄센터’를 방문했다. 대웅펫은 1000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영양제·간식 880여 개를 전달하고, 일손과 자원이 부족한 유기동물보호소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카라 더봄센터’는 동물권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동물권행동 카라가 설립한 종합 반려동물 보호 복지 공간이다. 유기동물들의 구조, 돌봄, 입양의 선순환을 확장시키는 한편, 치료와 교육으로 선진적인 유기동물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대웅펫은 유기동물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반려동물 영양제 3종과 영양간식 3종을 골고루 선물했다. 사료 섭취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 유산균 등의 보충을 통해 면역력과 건강증진을 돕는 ‘임팩타민펫 고양이’, ‘애니웰 오메가3’, ‘애니웰 프로바이오틱스 이뮨’ 등 기능성 영양제 3종을 준비했다. 또한, 식용 곤충 ‘밀웜’을 활용해 영양가를 높인 반려견 전용 간식 3종 ‘애니웜 연어·고구마·단호박’을 제공해 단백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세종시 반려동물 현황, 국내외 선진사례 등을 분석, 비반려인도 공감할 수 있는 세종형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박란희 대표의원과 김현옥·김효숙?안신일 의원을 비롯해 관련 학과 대학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 시민들과 세종시 동물위생방역과장, 정원도시추진단장 등 총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에서 추진해 온 반려동물 인프라 조성사업 현황에 대해 관련 부서의 설명을 듣고, 연구모임 활동계획과 앞으로 연구모임에서 추진할 연구용역의 세부 과업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란희 대표의원은 “반려인 증가, 반려동물의 가족화 등 사회문화적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반려동물 공간에 대한 비반려인의 거부감을 최소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세종형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모임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방안과 유기동물 보호센터 설립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펫이코노미’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로 부각되는 가운데 보람그룹의 1호 신사업인 펫장례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펫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펫산업은 날이 갈수록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보람상조를 비롯한 상조업계뿐 아니라 금융, 제조, 유통, 제약·바이오, 건축·인테리어업계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군이 펫 산업에 뛰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인구가 1,500만에 육박하자 정부도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시장 규모를 15조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펫장례분야도 마찬가지다. 보람상조를 시작으로 몇몇 상조업체들이 펫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별 펫장례 전문 중소업체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펫전용 장례식장의 경우 지역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거나 전북 임실의 오수펫추모공원과 같은 지자체 차원의 공공 장례식장도 있다. 현재까지 공공 장례식장은 오수펫추모공원이 유일하지만,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곳곳에서 공공 장례식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펫장례식장 전국망 구축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전국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고, 현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상품 이용 고객들에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월매출 100억원을 찍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17일 비엠스마일에 의하면, 비엠스마일의 2022년 12월 월매출은 100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이변을 달성했다. 또한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낸 곳이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인데, 일본의 경우 진출 3주 만에 일 매출 2500만원을 달성, 아마존 재팬 펫 용품 카테고리의 다수 부분에서는 판매량 1위를 경신하며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태국의 전문 유통기업(Ketawa Trading)과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 오는 20일에는 방콕에서 캐릭터 ‘룸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를 의식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는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STV 김민디 기자】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남아를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사고견의 안락사 절차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이 사고견이 현재 매우 온순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동물단체는 “개를 희생시키는 것만이 답이 아니다”라며 사고견을 보호하겠다고 나섰다. 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상상하지 못할 피해를 입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서 완쾌돼 가정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면서도 “개 한 마리를 죽인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도덕적 인식이나 윤리적 기준을 자의적으로 가질 수 있는 지성적 주체가 아니므로 이러한 개에 대해 안락사라는 사회적 처벌은 합당하지 않다”며 “사회적 책임은 사회적 규범과 법률에 따라 이 개를 제대로 통제하고 관리하지 못한 견주에게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개를 인수할 수 있게 해 달라. 법률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책임지고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필요기간 동안 사육공간에서의 이탈도 금하겠다. 그러니 이 개를 살려 달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조건만 담보된다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