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1기 원우회(회장 김호승)는 29일 수의학관에서 열린 ‘시뮬레이션 의료기기 기부식’에서 건대 부속 동물병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발전기금 1억 원 중 5000만 원은 김호승 1기 원우회장이 냈으며, 나머지 5000만 원은 원우회 회원들이 각자 추렴해 기부했다. 1억 원 중 7000만 원은 시뮬레이션 의료기기(더미) 구입에 쓰고, 나머지 3000만 원은 학교 발전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식에는 김호승 회장을 비롯해 문흥안 대외부총장, 박승용 대외협력처장, 김수기 농축대학원장, 류영수 수의과대학장, 윤헌영 건대 부속동물병원장 및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1~2기생 등이 참석했다. 1억 원 기부 후 감사패 전달, 실험용 동물 시뮬레이션 의료기기 시현 등 행사가 이어졌다. 윤헌영 병원장은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학생들이 살아있는 동물에 대한 실습을 거부해서 충격을 받았다”면서 “미국에는 모형 실험실이 있었던 점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건대 부속동물병원 수의사들이 나서 시뮬레이션 의료기기 실습 시현에 나섰다. 강아지와 고양이 시뮬레이션 의료기기를 통해 실제 수술을 하는 것처럼 실습을 할 수 있고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이 오는 25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제품을 판매할 때마다 판매금액 중 일부를 유기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참여 대상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의 한율 아이오페 마몽드 리리코스 미장센 해피바스 등 9개다. 이 제품들을 구매할 때마다 판매 수익의 2%가 G마켓이 운영하는 동물보호단체 기금에 적립된다.G마켓은 이미 지난 5월부터 ‘반려견 쇼핑 금지’ 캠페인을 벌여왔다. G마켓이 선정한 일부 제품을 구매할 경우 수익의 0.5%를 G마켓 후원쇼핑 기금에 적립해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 4개월간 적립된 금액은 1700여만원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캠페인에 참여해 기금 적립에 탄력이 붙게 됐다.G마켓은 아모레퍼시픽의 유기동물 후원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할인 쿠폰도 제공하기로 했다.[출처] - 국민일보
말복을 맞아 서울 광화문에서 개 식용 금지를 촉구하는 동물권 단체들의 집회가 열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500여명이 집회에 참가해 목소리를 높였다. 동물유관단체협의회는 11일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동물 임의도살 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민 대집회’를 열고 “정부가 계속해서 식용으로 희생되는 개들을 보호의 사각지대에 방치하고 있다”며 “동물 불법 도살 금지법을 제정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동물해방물결, 동물권행동카라 등 80여개 동물 보호단체가 모여 주최 측 추산 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조금이라도 더위를 차단하기 위해 모자와 양산으로 중무장을 하고 “개 식용을 종식하라” “개 도살장을 철폐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올여름에도 전국 곳곳에서는 개를 잔혹하게 사육·도살하는 농장·도살장에 대한 민원 및 제보가 빗발쳤다”며 “먹기 위해 개를 산채로 두드려 패거나 불태워 죽인 도살자들의 만행이 버젓이 적발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서울 경동시장, 성남 모란시장 등 대표 전통시장에서 개 도살장이 고무적으로 철폐되는 추세임에도 정작 정부는 개들을 보호의 사각지대에 방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동물 임의
지난달 전남 여수에서 관리자 없이 방치된 사설 유기동물보호소가 발견됐다. 동물보호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설의 개와 고양이 130여 마리는 며칠째 굶은 상태였다. 새끼 고양이 한 마리는 죽어 있었다. 인근에는 개와 고양이의 유골이 널려 있었다. 살아 있는 동물은 중성화수술과 심장사상충 치료가 안 돼 있었다. 이곳 소장 A씨는 다른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반려동물 100만 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사설보호소의 수가 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보호소를 관리할 법적 근거가 부족해 이 안의 동물은 사실상 방치된 실정이다. 홀로 100마리 넘는 동물들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애니멀 호딩(animal hoarding·사육 능력을 넘을 정도로 많은 동물을 키워 발생하는 동물학대)’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수의 사설 보호소 경우처럼 1인 관리자의 신변에 문제가 생기면 자칫 집단유기 사태가 일어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사설동물보호소는 전국 82곳이다. 정부는 최근 처음으로 사설동물보호소 숫자를 조사했다. 3년 전 동물단체 조사보다 10곳가량 늘었다. 농식품부가 이중 20곳을 현장조사한 결과 11곳에서 직
남이섬은 반려동물과 함께 맘놓고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반려견 전용 숙박시설과 동반입장이 가능한 레스토랑, 반려견이 맘껏 뛰놀 수 있는 ‘투개더파크’를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남이섬 호텔정관루는 투투별장 2동(청설모, 타조)을 반려견 동반입실 가능 객실로 운용하고 있다. 남이섬에 입장 가능한 10㎏ 미만의 반려견 1마리와 동반 입실할 수 있으며 반려견을 위한 전용 침대, 식기, 수건 등을 비치하고, 샴푸, 배변패드, 배변봉투 등을 제공한다. 또 독립적으로 편히 쉴 수 있는 단독 테라스도 강변 쪽으로 마련됐다. 남이섬 내 가벼운 브런치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캐주얼 레스토랑 ‘고목’에서는 실내공간에서도 반려견을 동반한 가운데 식사를 즐길 수 있다.그동안 마음껏 뛰놀지 못했던 반려견을 위한 공간 ‘투개더파크’는 1000㎡(약 300평 규모)의 드넓은 잔디밭으로 이뤄졌으며, 위빙폴대, 도그워크, 터널, 시소, 점핑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소형견과 경형견(4㎏ 미만) 놀이터를 구분짓는 안전 울타리는 물론, 배변봉투를 상시 비치함으로써 위생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배변문제까지 신경을 썼다. 투개더파크는 활동이 어려운 동절기
동물 미용실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동물미용 자격증을 국가가 공인하고 이동식 동물미용차량 등록기준도 마련된다.1일 뉴스1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현재 펫 택시 등의 동물운송업, 동물 미용업에도 폐쇄회로 녹화 장치 설치를 의무화 할 수 있도록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 중”이라며 “동물미용 자격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있던 민간자격을 국가가 공인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그동안 미용을 맡긴 반려동물이 상해를 입거나 죽는 등의 피해가 발생해도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아 제대로 된 처벌이나 보상을 받기 힘들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앞서 지난해 4월 대구의 한 동물병원에서 애견 미용사가 미용 중인 강아지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상에서 애견 미용사는 강아지의 얼굴을 세게 때리거나 미용기구로 위협하는 등의 행위를 저질렀다. 폭행당한 강아지는 3일 후 결국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한 반려동물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겪은 견주들의 글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멀쩡하던 강아지가 미용 후 다리를 계속 절뚝거린다”며 “미용샵에서는 아무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시각디자인학과(지도교수 천애리)가 총괄하고 있는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독캣(THEDOGCAT)’이 18일 브이케어(V+CARE)에 입점해 디자인특화 패션 제품과 반려동물의 다양한 움직임과 형상을 창의적으로 담아낸 리빙 제품을 전시·판매중이다.브이케어는 수의사 중심 반려동물 통합 플랫폼 서비스 ‘펫닥(대표 최승용)’이 운영하는 오프라인샵으로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반려동물 유치원, 진료, 애견카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더독캣’이 선보인 제품들은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시각디자인학과 외 5개의 디자인전공을 융합해 만들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에코백, 파우치, 핸드폰 케이스, 의류 등 감각적인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다.이채성 국민대 LINC+사업단장은 “매년 캡스톤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 분야의 팀원들과 만나 협업하고, 이를 통해 직접 제작한 캡스톤 디자인 결과물이 실제 유통까지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천애리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는 “청년 스타트업 브랜드인 ‘더독캣’은 ‘기업연계
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는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동물 관련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내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구포가축시장 완전 폐업 성과와 함께 민선 7기 동물복지 슬로건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문화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 및 가족이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수의사 체험, ▲캣 커들러(고양이 보모) 체험, ▲경찰견 핸들러 체험 등 으로 구성됐다. 먼저, 수의사 체험은 내달 1일과 22일 '수의사 선생님들은 어떻게 진료할까'라는 부제로 우리가 알지 못한 동물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동물 혈액의 구성 원리를 통한 수의사 체험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부산시에서 제작한 명예 어린이 수의사 면허증도 준다. 캣 커들러 체험은 내달 8일 '당신을 캣 커들로로 임명하노라!'를 부제로 고양이 집사가 갖춰야 할 덕목을 교육하고, 자격요건 테스트와 함께 체험 후 센터에서 캣 커들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 경찰견 핸들러 체험은 내달 2일과 16일 '나는 경찰특공대 경찰
인기 걸그룹 EXID의 메인 보컬 솔지가 세이브펫챌린지 시즌3에 참여한다.스카이펫파크 채널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기부 캠페인인 세이브펫챌린지 시즌3의 다섯 번째로 참여하게 된 솔지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사료 기부에 도전한다.촬영 현장에 반려견을 데려온 솔지는 “첫째 ‘초코’, 둘째 ‘몽이’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같이 살아주는 것 만으로도 고맙다고 한 솔지는 “나한테 와 준 것도 고맙고 함께 잠을 자는 것도 고맙고 매 순간이 항상 고맙고 사랑스럽다”며 반려견들을 위한 사랑을 내비쳤다.학대로 의심되는 사건으로 인해 앞을 못 보게 된 유기묘 ‘삐용이’를 위해 미션에 도전한 솔지는 그 어떤 참여자보다 많은 사료를 기부하기 위한 열의를 보였다. 솔지는 모든 미션을 10초안에 성공해야 하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막대사탕 껍질 까서 입에 넣기, 만보기 숫자 20개 채우기, 개를 깨우지 않고 뼈다귀 3개 옮기기에 성공하며 총 180kg 사료 획득에 성공하였다.신곡 노래를 불러 보너스 미션에 도전할 기회를 얻은 솔지는 짐볼 오래 버티기에서 60kg 사료를 획득하여 총 240kg의 사료를 기부할 수 있게 되었다.세이브펫챌린지에 참여한 솔지는 “미션을 성공 못한
초복이었던 지난 12일 정오 대구 북구 칠성시장 내 보신탕골목. 점심시간인데도 골목은 한산했다. 골목 입구의 한 보신탕 식당엔 빈자리가 많았다. 골목 안쪽의 다른 보신탕 식당 2곳은 입구 쪽 식당보다는 손님이 많았지만 기다릴 필요는 없었다. 보신탕을 먹는 손님들 대부분은 노년층이었다.골목 인근엔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보호단체 회원 100여명이 모여 칠성시장 개시장 폐쇄를 외치고 있었다. 이들은 ‘개식용 반대’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행진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들은 보신탕골목을 지나 대구시청까지 행진을 벌였다. 상인들과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충돌은 없었다. 회원들은 대구시청 앞에서 개시장 폐쇄에 대구시와 북구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상인들은 동물보호단체 집회에 불만을 나타냈다. 수십 년째 보신탕을 팔고 있다는 김모(64)씨는 “동물단체회원들이 매달 찾아와 전업하라고 외친다. 손님이 줄어 어려운데 저러니 장사가 더 안 된다”고 말했다.전국 3대 개시장 중 유일하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칠성시장 보신탕골목은 계속 존재할 수 있을까. 부산 구포개시장은 최근 폐쇄됐다. 개도축 시설과 판매시설이 모두 사라진 첫 사례다. 경기
강형욱 반려견 행동교육 전문가가 개고기 식용 논란에 “먹는 사람에게 항의는 안 하지만 그분들이 언젠가는 스스로 젓가락을 내려놓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강형욱은 지난 1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개고기 식용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는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 제일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이 먹지 않기를 바란다. 실제로 먹는 분도 상당히, 상당히, 상당히 적다”면서 말문을 열었다.강형욱은 개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반려동물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개를 살생하거나 취식하는 걸 너무 싫어한다. 반려동물, 반려견과 고양이 식용을 금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다만 강형욱은 개고기를 먹는 사람에게 항의는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하거나 항의하지는 않는다”면서도 “강아지가 얼마나 멋진 친구들인지, 강아지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를 즐겁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뿐이다. 그분들이 언젠가는 스스로 젓가락을 내려놓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출처] - 국민일보[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490353
세이브펫챌린지 시즌3의 네 번째 도전자로 여자친구 ‘신비’가 참여한다.스카이펫파크 채널에서 진행하고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기부 캠페인 ‘세이브펫챌린지’는 시즌3를 맞아 가수 김재환, 개그우먼 김지민, 랩퍼 행주가 릴레이로 참여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부모님의 반대로 반려견을 키우지 못하다가 성인이 되어 반려견을 키우게 된 신비는 “책임질 수 있을 것 같아서 반려견을 키우게 되었다. 8개월된 ‘앙꼬’라는 어린 친구를 키우고 있다. 먹는 것보다 노는 것을 좋아하는 사회성 좋은 인싸견이다”며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을 소개했다. 10초 안에 성공하면 사료 획득에 성공하는 미션에 도전한 신비는 아쉽게도 본미션에 실패하였지만 보너스로 짐 볼 오래 버티기와 랩 10초안에 까기 미션에 성공하여 총 80kg의 사료를 획득하였다.신비는 “좋은 취지에서 세이브펫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 미션에 성공을 많이 못해서 희망이에게 80kg밖에 기부하지 못했지만 희망이가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신비가 획득한 사료는 민가에 방치되었다가 가까스로 구조된 희망이가 보호받고 있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된다. 해피빈 홈페이지에 개설된 세이브펫챌린
반려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펫케어페스티벌이’이 7월 20, 21일 양일간 일산 벨라시타 지하1층 이벤트광장에서 개최된다. 펫케어페스티벌은 벌써 13회를 맞이한 반려동물 대표 문화축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트렌디한 마켓 등을 한 자리서 경험할 수 있다. 2차 라인업 브랜드는 도도하개도도하냥, 레이에잇, 베베네코, 별사진관, 스누펫, 앙주, 인사이드독, 호놀룰루랄라, 고리의하루, 댕이부엌, 보보플랜, 블리앤모어, 섹션케이프로젝트, 트릿테이블, 티오리오, 펫츠그린이다. 도도하개도도하냥은 사랑스러운 모든 반려 가족들이 질 좋은 먹거리를 걱정 없이 맛있게 먹고, 아무 탈 없이 잘 놀며 건강하게 자라도록 바른 생각으로 만든 착한 간식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전 품목 10% 할인, 4만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총 20%)을 진행한다. 레이에잇은 온라인과 차별화된 양질의 물건을 오프라인 매장에 전문적으로 공급하며, 아이들에게 건강하게 급여할 수 있는 검증된 국산 제품 및 용품만을 취급한다. 전 품목 20%~35% 할인을 진행한다. 베베네코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일상에 행복을 드리며, 늘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해서 제품을 디자인하고 연구한다. 전 품목 20% +추가 추첨
부산시민회관 야외공연장 반려동물 음악회부산시민회관에서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전시회와 음악회가 개최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부산시민회관(본부장 박태성)과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8월 25일까지 ‘나는 너에게’ 주제의 반려동물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오후 부산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반려동물과 함께 듣는 야외음악회’는 300여명의 반려동물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음악회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행악단의 클래식 연주와 부산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해피피플’의 레게음악, 팝페라뮤즈의 팝페라 음악 등으로 이어졌다.부산시민회관 반려동물 토크쇼에 참가한 최형욱 부산동구청장과 전재수 국회의원, 김애라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대표음악회와 함께 최형욱 동구청장, 전재수 국회의원, 김애라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대표 등의 ‘반려동물 토크쇼’, 김성언 다솜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의 ‘반려동물 건강관리 강연’도 참석자들의 관심속에 진행됐다.이날 음악회 순서는 반려동물이 클래식과 레게음악, 팝페라 등을 좋아한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준비된 이색적인 무대였다.최형욱 동구청장은 “반려동물은 ‘가족’의 의미로 우리의 삶 깊숙하게 다가와 있지만 아직 반려동물에 대한 인
가수 김재환이 ‘세이브펫챌린지’ 시즌3을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 이후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를 한 가수 김재환은 지난 5월 말 서울 상암동에서 스카이펫파크(skyPetPark)가 진행하는 ‘세이브펫챌린지’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재환은 지난 4월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남긴 강원도 고성의 한 개농장에서 구조된 ‘하겐이’를 돕기 위해 ‘세이브펫챌린지’에 동참했다. 반려동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김재환은 “애완동물을 키우지는 않지만 강아지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편이다. 위기에 처한 반려동물을 보면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었고 주변에서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며 기부미션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각 미션에 성공할 때마다 60kg의 사료가 기부되는 이번 도전에서 김재환은 총 5개 미션을 수행했다. 모든 미션은 10초안에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난이도가 높았다. 10초 안에 랩까기, 이마에 올린 껌 손대지 않고 입에 넣기, 각 부위별 몸에 찬 만보기 숫자 20개 채우기, 무지개 스프링 이마 위에 올리기, 장난감 개 깨우지 않고 뼈다귀 3개 옮기기에 도전하였다. 김재환은 5개 중 3개 미션에 성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펫이코노미’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로 부각되는 가운데 보람그룹의 1호 신사업인 펫장례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펫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펫산업은 날이 갈수록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보람상조를 비롯한 상조업계뿐 아니라 금융, 제조, 유통, 제약·바이오, 건축·인테리어업계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군이 펫 산업에 뛰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인구가 1,500만에 육박하자 정부도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시장 규모를 15조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펫장례분야도 마찬가지다. 보람상조를 시작으로 몇몇 상조업체들이 펫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별 펫장례 전문 중소업체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펫전용 장례식장의 경우 지역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거나 전북 임실의 오수펫추모공원과 같은 지자체 차원의 공공 장례식장도 있다. 현재까지 공공 장례식장은 오수펫추모공원이 유일하지만,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곳곳에서 공공 장례식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펫장례식장 전국망 구축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전국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고, 현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상품 이용 고객들에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월매출 100억원을 찍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17일 비엠스마일에 의하면, 비엠스마일의 2022년 12월 월매출은 100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이변을 달성했다. 또한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낸 곳이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인데, 일본의 경우 진출 3주 만에 일 매출 2500만원을 달성, 아마존 재팬 펫 용품 카테고리의 다수 부분에서는 판매량 1위를 경신하며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태국의 전문 유통기업(Ketawa Trading)과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 오는 20일에는 방콕에서 캐릭터 ‘룸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를 의식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는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STV 김민디 기자】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남아를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사고견의 안락사 절차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이 사고견이 현재 매우 온순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동물단체는 “개를 희생시키는 것만이 답이 아니다”라며 사고견을 보호하겠다고 나섰다. 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상상하지 못할 피해를 입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서 완쾌돼 가정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면서도 “개 한 마리를 죽인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도덕적 인식이나 윤리적 기준을 자의적으로 가질 수 있는 지성적 주체가 아니므로 이러한 개에 대해 안락사라는 사회적 처벌은 합당하지 않다”며 “사회적 책임은 사회적 규범과 법률에 따라 이 개를 제대로 통제하고 관리하지 못한 견주에게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개를 인수할 수 있게 해 달라. 법률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책임지고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필요기간 동안 사육공간에서의 이탈도 금하겠다. 그러니 이 개를 살려 달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조건만 담보된다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