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가을을 맞이해 오는 24~25일 양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잔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생생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은 반려 동·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경기평화광장을 문화공유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특히,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만나보는 전시 프로그램(생생 동물원, 생생 식물원), 나만의 동·식물 그리기(끄적끄적), 반려견의 심리를 알아보는 타로 체험(펫타로) 등이 주요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포토존 이벤트, 매직쇼, 퓨전밴드 공연, 판매 부스(애견 간식, 소품, 식물 용품)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송용욱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행사로 도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도민·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지역문화 연계 공연·전시, 도민 마켓·야외 영화 상영, 눈썰매장 등 다양한 광장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다음달 7일과 8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 제1홀에서 ‘펫 투게더-2022 인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로 취소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펫토스가 주관해 온텍트 축제를 포함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펫티켓 운동회, 반려동물 문화교실, 만들기 프로그램(이름표, 리드줄, 수제간식),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체험 프로그램(건강, 행동상담, 무료미용, 무료 사진인화), 펫티켓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이 이틀간 풍성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펫투게더’ 행사주관사인 펫토스 또는 홈페이지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인천 반려동물 문화축제 ‘펫투게더’를 통해 ‘반려인과 비 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동물보호 인식이 높아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앱 ‘헤이나나’를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2 서울펫쇼’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헤이나나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정보, 반려인 소통 커뮤니티, 산책 메이트 등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앱이다. 9월 15일 기준 약 7천여 개 반려동물 관련 매장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이날부터 3일간 개최하는 2022 서울펫쇼는 펫 사업에 대한 최신정보와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로, 헤이나나는 앱의 다양한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다. 이번 서울펫쇼에서는 헤이나나와 함께 반려생활을 즐길 ‘나나 프렌즈’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나나 프렌즈는 11월부터 두 달간 헤이나나에 등록된 매장을 방문해 리뷰를 작성하며, ▲펫프렌들리 공간 무료 체험권 ▲펫 용품 지원 ▲반려동물과 스튜디오 사진촬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헤이나나는 추후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유저 참여 형태의 여행 콘텐츠 제작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항공기를 타는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도 '펫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대한항공[003490]에 따르면 올해 1~8월 기내 동반으로 항공기에 탑승한 반려동물은 국제선 6천20마리, 국내선 1만2천775마리로 총 1만8천795마리다. 같은 기간 위탁 수하물로 분류된 반려동물은 국제선 3천787마리, 국내선 2천692마리로 총 6천479마리다. 작년 1~8월과 비교하면 기내동반 탑승 반려동물은 1만3천853마리에서 35.6%, 위탁수하물 탑승 반려동물은 5천153마리에서 25.7% 각각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올해 1~8월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총 1만5천278마리의 반려동물을 수송했다. 작년 1~8월의 1만5천38마리보다 소폭 증가했다. 제주항공[089590]은 올해 들어 8월까지 1만5천44마리의 반려동물을 수송해 작년 동기의 1만18마리보다 50.1%나 늘었다. 진에어[272450]와 티웨이항공[091810]의 올해 1~8월 반려동물 수송 실적은 각각 1만138마리, 2만2천679마리다. 두 항공사 모두 작년 1~8월(진에어 8천904마리, 티웨이항공 1만5천963마리)보다 많은 반려동물을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부산에 들어선다.부산시는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부산의 반려동물 가구는 지난해 10월 기준 18만4000 가구인 데 반해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부산에도 반려동물 공원을 조성해 달라는 요구는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적합한 장소를 찾지 못해 수년간 난항을 겪었다. 그러던 중 최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대상지가 선정됐다.이번에 조성될 반려동물 테마파크 면적은 국·공유지 52만4000㎡ 등 총 59만5000㎡ 규모다. 이는 부산 시민공원의 1.25배이자 반려동물 관련 공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사업비는 약 350억원이 예상된다.테마파크 안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야외훈련장, 동물 놀이터, 동물야영장, 동물 산책로, 동물문화센터 등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편의·교육훈련·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 상품 장터, 마을마당 등 주민 제안 시설도 함께 조성한다.부산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관련 부서 TF팀을 구성해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 그린벨트 관리계획 변경, 공원 조성계획 수립 등 관련 행정절
천시가 오는 10월에 반려동물 동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0월 1일부터 이틀 동안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릴 페스티벌에서는 반려동물 전문가를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한 교육과 포럼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독 스포츠대회(스카이하운즈, LEEZ 어질리티)도 펼쳐진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참여프로그램은 캡슐 보물찾기, 기다려 대회, 달리기 대회, OX퀴즈 등도 펼쳐진다. 행사 관계자는 "축제장에서 제공하는 리플렛에 지역 반려동물 관련 매장 소개와 할인쿠폰도 제공한다"며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나들이하면서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16일부터 29일까지 고객 25팀을 선정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려견과 반려묘뿐 아니라 반려새, 반려라쿤, 반려거북이 등 반려동물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은 각 팀에 어울리는 ‘펫밀리룩’과 함께 반려인의 헤어부터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가족은 10월 중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유기견 입양 캠페인’도 진행한다. 동물자유연대에서 구조한 유기견 중 4마리 입양 가족 모집을 홍보한다. 최종 입양가족에게는 반려동물과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소노캄 펫 스위트 객실 1박권’과 리조트내 동물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건강 검진권’도 증정한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는 단순 스타일링 제안을 넘어 고객들의 삶에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는 굉장히 뜻 깊은 행사”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롯데백화점만의 ‘펫 프렌들리’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2019년부터 ‘반려인 능력 시험’을 개최해온 것은 이 때문이다. 올해는 강아지 부문 대면 실기시험도 신설됐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다. 서울시는 올해 제4회 ‘반려인 능력시험’ 참여자 6000명(강아지 부문 3500명, 고양이 부문 250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강아지 부문 대면 실기시험을 신설해 반려인과 반려견의 성숙한 태도를 평가해볼 수 있게 됐다. 서울시 반려인 능력 시험은 반려동물 가구 수 증가에 따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시와 반려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동그람이가 2019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 4회째다. 반려인 능력시험 응시를 원하면 내달 13일까지 시험접수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강아지 부문 실기시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접수 시 희망 여부를 함께 선택해야 한다. 반려인 능력시험의 1차 필기시험은 10월 23일 실시된다. 당일 오전 11~12시에는 강아지 부문이, 오후 1~2시에는 고양이 부문이 각각 치러진다. 올해는 기존 필기 실험에 더해 전국 최초 지자체가 주최하는 강아지 부문 대면 실기시험을 새롭게 신설해 반려인과 반려견의 성숙한 태도를 평가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펫박스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네이버 ‘원쁠딜’ 최대 72%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펫박스는 이번 행사에서 ‘가성비 좋은 두부모래 라벤더 7L’를 대상으로 3개를 구매하면 3개를 추가 증정한다. 행사 기간에는 소식 알림 5% 쿠폰을 중복 사용 가능하다. 네이버 원쁠딜 행사에서는 모든 상품이 무료 배송으로 제공된다. 매일 오후 5시 30개의 상품이 오픈하고, 최장 3일간 진행되는 한시적 쇼핑 프로모션으로 큰 할인율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쇼핑에 입점한 브랜드 가운데서도 상품 인기도와 판매 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선정해 특별하게 하루 30개만 판매하는 행사다. 가성비 좋은 두부모래 라벤더는 식물성 소재인 콩비지를 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변기에 넣으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집사들의 편의성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응고력이 뛰어나고 물에 잘 녹는다. 두부모래의 단가는 다른 모래 제형보다 비싼 편이지만, 펫박스에서는 매일 쓰는 소모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추고 퀄리티는 높였다. 이에 더해 사막화 현상이 없고, 고양이 배변 시 나오는 악취를 덮을 수 있는 라벤더 향을 첨가해 실내에서 고양이를 키우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이 질병, 사고, 노령 등 돌봄을 필요로 하는 경우 연간 최장 5일의 법적 휴가를 보장하는 내용의 법안이 논란 끝에 철회됐습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서울 양천을) 등은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철회했습니다. 법안은 이 의원이 지난달 18일 대표 발의했으며, 민주당 강득구, 김영호, 이용빈, 이학영, 전혜숙, 홍성국 의원과, 정의당 심상정, 용혜인, 무소속 윤미향 의원 등 9명이 동의했습니다. 이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현행법은 가족의 질병·사고·노령 및 자녀 양육을 위하여 필요할 경우 최장 10일의 가족 돌봄 휴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1인 가구 등에서 가족의 역할을 수행하는 반려동물에게 돌봄이 필요한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연차 유급휴가 외에는 반려동물을 돌보기 위한 휴가 등이 제도적으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반려동물에게 질병·사고·노령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이를 돌보기 위한 가족 돌봄 휴가에 준하는 휴가를 연간 최장 5일간 인정함으로써, 반려 가족의 지위를 가지는 반려동물
경기 용인시는 3년 만인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시청 하늘광장에서 반려동물축제‘용인시와 행복하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하기 위해 필요한 ‘펫티켓’에 중점을 뒀다. 우선 ‘펫티켓 운동회’ 에서는 반려견이 간식 등의 유혹을 이기고, 견주와 어느 거리까지 나란히 걸을 수 있는지 겨루는 ‘미션산책경기’, 배변 처리 중요성을 알리는 ‘똥을 잡아라’, 장애물 산책경기 등을 진행한다. 동물보호법과 이웃을 배려하는 펫티켓을 소개하는 ‘펫티켓 문화학교’, 반려동물 사회화와 산책 등을 교육하는 ‘반려동물 문화학교’도 운영된다. 최근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유기동물 입양캠페인’과 진행되고, 행사장 한 편서는 유기동물 입양 부스가 운영된다. 새로운 가족을 찾은 유기견을 축하하는 입양 행사도 열린다. 아로마 탈취제, 수제 간식, 리드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견 행동상담ㆍ심리상담 등도 운영된다. 이 밖에 생명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길냥이 급식소ㆍ중성화 홍보 등 유기묘 사진전도 눈길을 끌것으로 보인다. 오후 1시에는 경품추첨 행사도 열린다. 행운권 1등 당첨자에게는 반려동물 전용 사진관 촬영권과 사료, 방석 등 2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오후 대전 인터시티 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제29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펫 휴머니제이션 시대,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강환구 세명대학교 교수, 조우재 제일사료 연구소장, 도윤정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연구관이 주제 발표를 한다. 이들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미래 전망, 국내외 펫푸드 산업 동향, 반려동물 건강관리 산업 동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반려동물 산업 분야를 담당하는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 김세진 과장 등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 유튜브 채널(https://youtu.be/UWyrdu3unuc)을 통해 생중계된다.
반려동물 플랫폼 ‘펫차일드’가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 ‘펫차일드(PETCHILD)’를 공식 론칭했다.‘펫차일드’는 반려동물을 뜻하는 Pet과 아이를 뜻하는 Child의 합성어로 ‘펫, 아이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물의 것이 아닌, 아이의 것처럼 만들겠다.’ 라는 포부가 담겨있다.이번 ‘Coloring your Child’ 캠페인의 우비, 반려 캐리어, 실리콘 그릇 제품은 다양한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펫차일드 최인수 대표는 지난 1년간, 반려동물 B2B 플랫폼을 운영해오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상품들을 만들어 가며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반려동물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펫차일드’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출처 : 스마트경제(http://www.dailysmart.co.kr)
구립상림도서관(관장: 권영관)이 “제 20회 여름독서교실 – 신기방기 동물 탐구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7월 26일(화)부터 7월 29일(금)까지 4일 동안 “신기방기 동물탐구 교실”을 주제로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동물에 대해 알아보고, 공존과 동물 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동물과 관련된 선정 도서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 세부 활동으로는 ▲7월 26일(화)에는 개회식 및 오리엔테이션과 동물을 주제로 참여자들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아이스브레이킹 게임과 육지와 바다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물들을 알아보고, 동물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배워보며, 패브릭 컬러링 액자를 만들어보는 ‘너는 누구야?’ 수업이 진행된다. ▲7월 27일(수)에는 다양한 공룡의 종류와 공룡의 멸종 이유에 대해 배워보고, 클레이를 활용하여 공룡을 만들어보는 ‘공룡이 궁금해?!’가 진행된다. ▲7월 28일(목)에는 도서 ‘로봇 벌 알파’를 활용하여 기후 변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중 벌에 대해 알아보고, 외래종과 제6의 멸종에 대해 독서 토론을 진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7월 29일(금)에는 반려동물의 종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고,
BGF네트웍스 택배 브랜드 CUpost는 TS트릴리온과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가 함께하는 '반려동물 유실·유기 예방 캠페인'을 7월 18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시점을 기준으로 유기동물 수가 늘어나는 추세이고, 여름 휴가를 기점으로 유기 동물 수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이벤트 내용으로는 유기 동물에게 희망의 메시지 1,000개를 달성하면 TS샴푸의 △써니애견샴푸 △TS써니브러시 △TS써니애견미스트 3종 세트가 포인 핸드로 후원되어 입양된 유기견들에게 선물로 전달된다. 또 소비자들이 예방 캠페인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밀접한 참여도를 위해 댓글을 달아준 고객 중 한 명을 추첨하여 포인핸드에서 발급한 ‘기부인증서’를 제공한다. 조규천 BGF네트웍스 기획마케팅팀 팀장은 "최근 유기동물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려동물의 유실·유기에 대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상반기에 당사에서 직접 참여했던 봉사활동도 하반기에 추가로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펫이코노미’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로 부각되는 가운데 보람그룹의 1호 신사업인 펫장례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펫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펫산업은 날이 갈수록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보람상조를 비롯한 상조업계뿐 아니라 금융, 제조, 유통, 제약·바이오, 건축·인테리어업계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군이 펫 산업에 뛰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인구가 1,500만에 육박하자 정부도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시장 규모를 15조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펫장례분야도 마찬가지다. 보람상조를 시작으로 몇몇 상조업체들이 펫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별 펫장례 전문 중소업체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펫전용 장례식장의 경우 지역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거나 전북 임실의 오수펫추모공원과 같은 지자체 차원의 공공 장례식장도 있다. 현재까지 공공 장례식장은 오수펫추모공원이 유일하지만,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곳곳에서 공공 장례식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펫장례식장 전국망 구축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전국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의 생애주기와 동일한 사업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보람그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고, 현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상품 이용 고객들에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월매출 100억원을 찍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17일 비엠스마일에 의하면, 비엠스마일의 2022년 12월 월매출은 100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이변을 달성했다. 또한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낸 곳이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인데, 일본의 경우 진출 3주 만에 일 매출 2500만원을 달성, 아마존 재팬 펫 용품 카테고리의 다수 부분에서는 판매량 1위를 경신하며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시대 정신을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태국의 전문 유통기업(Ketawa Trading)과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 오는 20일에는 방콕에서 캐릭터 ‘룸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를 의식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는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STV 김민디 기자】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남아를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사고견의 안락사 절차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이 사고견이 현재 매우 온순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동물단체는 “개를 희생시키는 것만이 답이 아니다”라며 사고견을 보호하겠다고 나섰다. 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상상하지 못할 피해를 입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서 완쾌돼 가정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면서도 “개 한 마리를 죽인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도덕적 인식이나 윤리적 기준을 자의적으로 가질 수 있는 지성적 주체가 아니므로 이러한 개에 대해 안락사라는 사회적 처벌은 합당하지 않다”며 “사회적 책임은 사회적 규범과 법률에 따라 이 개를 제대로 통제하고 관리하지 못한 견주에게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개를 인수할 수 있게 해 달라. 법률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책임지고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필요기간 동안 사육공간에서의 이탈도 금하겠다. 그러니 이 개를 살려 달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조건만 담보된다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