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지역 내 첫 공공 반려동물보호센터가 문을 열며 반려동물 보호 인프라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횡성군은 20일 우천면 양적리 한우로 1109 일원에서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 준공식을 열고 센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표한상 횡성군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반려동물보호센터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횡성을 구현하기 위해 조성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뒤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부지 9,995㎡, 연면적 655.95㎡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역 내 반려동물 보호시설 부재를 해소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퇴비공장 관리동을 증축·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센터 내부는 관리공간과 보호공간으로 나뉜다. 관리공간에는 입양상담실, 동물사랑 강의 수강 및 클래스 교육실, 보호견 운동용 운동장이 마련됐다. 보호공간에는 진료실, 회복실, 이미용실, 보호실(견사), 놀이관찰실(묘사) 등이 갖춰져 유실·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 건강관리, 기질훈련, 입양 연계 등 공공 동물보호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군은 지난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3월 공사를 본격 착공해 약 8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직영 동물보호센터는 단순 보호시설을 넘어 반려동물 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보다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보호·관리 시스템을 갖추어 군민과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원규 군 축산과장은 “직영 동물보호센터는 단순 보호시설을 넘어 반려동물 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보다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보호·관리 시스템을 갖춰 군민과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