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양시는 다음달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캣 세미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이를 행복하게 하는 놀이와 환경’(강사: 김효진 수의사)과 ‘꼼꼼한 집사를 위한 냥이 영양학’(강사: 현철민 수의사)이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그람이’ 블로그(https://blog.naver.com/animalandhuman)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시 관계자는 “고양이의 야생본능 충족을 위한 놀이법 및 영역존중을 위한 환경조성법과 반려묘 및 길고양이의 영양학적 기초지식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