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8일 살곶이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2회 반려동물 축제 '성동에서 놀다가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가 함께 지키는 펫티켓'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펫티켓 퍼포먼스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 반려가족 패션쇼 ▲ 반려견 운동회 ▲ 펫티켓, 반려동물 OX 퀴즈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 홍보·참여·체험마당 ▲ 펫티켓 스탬프투어 ▲ 플리마켓 ▲ 푸드트럭 ▲ 포토존 등도 운영된다.
홍보 마당에서는 유기 동물 입양문화 홍보 캠페인도 열린다.
정원오 구청장은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물복지 향상 및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