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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사

체온에 민감한 반려동물…둘키스 펫침대가 딱이지

1℃ 단위로 온도 조절…관리도 간편


극단적인 추위와 더위를 오가는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들은 특히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다.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체온이 약 2℃ 높아 세심한 체온 관리가 필요하다. 정윤진 둘키스 대표는 3년 전 온도 조절이 가능한 펫침대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2년 동안 연구한 끝에 펫침대의 개발을 끝냈다. 지난해 11월에 케이펫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마침내 3월에 펫침대를 출시하게 됐다.

정 대표는 “관람객들 반응이 좋아서 앞으로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크게 늘 것 같다”며 웃었다.

반려동물도 체질에 따라 더위나 추위를 타는 게 다르다. 펫침대는 1도 단위로 온도조절을 할 수 있어 체질에 맞출 수 있다. 하루 종일 펫침대에 전원을 넣어놔도 전기요금이 100원에 불과할 정도로 저전력을 자랑한다.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도 둘키스 펫침대의 강점이다. 지금까지는 펫침대라 해도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올라가 앉아있으면 반려동물의 체온에 따라 시원했던 펫침대가 뜨듯해지는 게 보통이었다. 하지만 둘키스 펫침대는 치밀한 연구 끝에 온도를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제품은 펫 선진국인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관리도 간편해 반려인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제품 전체에 방수처리가 되어있어 반려동물이 소변을 봐도 걸레로 닦으면 된다.

“앞으로 1년에 세 번은 박람회에 나가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정 대표의 말에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