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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아지공장’에서 분양받은 품종견에 쏟아진 비판

유명인들, 반려동물 공개했다가 혼쭐

 


유튜버, 연예인 등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명인들이 자신의 반려동물을 공개했다가 큰 비판을 받았다.

 

이들이 키우는 반려동물이 고가의 품종견, 품종묘라는 점 때문이다. ‘고가가 문제의 초점이 아니다. 이 반려동물들이 강아지공장에서 생산된 것 아니냐는 의혹 때문이다.

 

유튜버 도로시가 공개한 반려견은 태어난 지 2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 미용 목적으로 꼬리를 잘라내는 단미 수술을 했다는 점으로 미뤄보아 강아지공장 출신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강아지공장은 상업적 판매를 위해 동물을 대규모로 교배하고 사육한다. 이 과정에서 동물 학대와 열악한 환경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품종견을 선호하는 문화 때문에 강아지공장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2014년 이런 종류의 강아지공장이 전국에 3,000곳 이상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아지공장과 경매장, 펫숍이 반려동물 산업의 블랙 트라이앵글로 불리는데 흔히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을 펫샵에서 사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유명인들이 고가의 품종견, 품종묘를 SNS에 과시용으로 공개하면서 일반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는 점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반인들은 유명인들이 자랑한 고가의 품종 반려동물에 대한 큰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단 제도 정비와 함께 시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